니들 오발탄 알지?

애미없게 소 내장 팔면서 고기보다 비싸게 받는집 ㅇㅇ

차 바꾸고 나니 친구놈 지인중에 이쁘장한 싱글년이 있대서 소개팅 받기로함

꼴에 한국외대 영문과 출신이라고 문자로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서 밥먹으러 가자고 하니까

답장이 뭐? 오키도키 ^^  ?? ???

솔까 내가 국문과 수석 졸업한놈인데 어디나가서 고어 안쓰고 잘난척 안할려는데 빡치게 만들더라ㅇㅇ

그래도 내가 구멍이 아쉬워서 일단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서 인사하다가 밥 뭐 먹을지 얘기하다가 오발탄이 보이더라??

??

순간 야마돌아서 빛의 속도로 그년 입속에 내 ㅈㅈ 넣었음 ㅇㅇ

근데 혀로 내 이름을 막 쓰는데 레알 꼴리긴 꼴리더라 ㅎㄷ;;

암튼 다시 냉정을 찾고 오발탄에 들어갔는데 곱창 보더니 내 ㅈㅈ 가 곱창 같이 생겼다고하네??

순간 또 야마돌아서 주머니에 남아있던 제사상에 올렸던 향 남은거 그년 홍합에 3개 끼우고 라이터로 불붙임ㅋㅋㅋ

곱창 굽는 냄새랑 향 타는 냄새랑 하모니를 이루는데 그년이 최음제 먹은거 마냥 냄새맡고 기절하더라??

내 ㅈㅈ 도 아까워서 그년 홍합에 insert 곱창 하고 계산 안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옴ㅋㅋㅋㅋ

개병신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