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PUV(Premium Unique Vehicle) 벨로스터(Veloster)의 주요사양과 운영모델, 멤버십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도어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상위모델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운영했던 첨단사양들을 대거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모델만 운영할 계획이다.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구축했다. 또한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 연비는 리터당 15.3km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는 승용, SUV 등 기존의 차급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독특한 차이기 때문에 차급을 PUV라고 새롭게 명명했다"며 "제품을 비롯해 광고,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서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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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쉐보레 아베오랑 가격이나 급수나 시장 자체가 다른차니까..
차를 두고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

아베오가 ESC도 빼고 깡통에는 USB도 빼고 뭐도빼고 뭐도빼고 한거랑은 사뭇 비교가 되는부분이라고 봐.



물론 가격은 안봐도 풀HD 노모 야동이고 아반떼보다 훨씬 더 비싸게 책정되겠지..

현대가 저런짓을 할 수 있는건...

어차피 벨로스터가 킬러아이템이 아닌 눈요기용 아이템이기때문에 가능한거야.

전통적인 준중 해치백은 i30 시리즈로 계속 갈꺼고...
전통적인 준중 세단은 아방떼 시리즈로 계속 갈꺼야...
항간에는 뭐 벨로스터가 투스카니 후속이라는 말도 있지만..
뼈대가 투카를 계승했건 어쨋건.. 현실적으로 투카로 대변되던 현대의 스포츠(스포츠카 과즙 2% 첨가)카는 젠쿱이 있으니..
전혀 다른 라인으로 봐야하고.. 

즉 벨로스터는 대량으로 팔자고 기획한게 아니라 "현대는 이런차도 만든다" 하는 쇼카 이미지가 크기때문에..
대량으로 판매되지 않을지라도 저런식의 옵션 정책이 가능한거거든..

저런식의 마케팅이 통할 수 있다고 보거든




그에비해 쉐보레는??
아직까지 한국 마켓쉐어가 적고 어쩌구 저쩌구 변명만 하지말고...
지엠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를 변경하는 만큼 이미지 쇄신이 더더욱 필요한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

오히려 저런식의 마케팅은 지금 지엠에 더욱 절실한 기법이 아닐까 싶네....











아.. 마케팅이라고 단순히 광고나 이벤트 잘 기획하고 홈피관리나 하면되지 저런건 개발팀이 하는거 아니겠느냐 할 수 있는데..

마케팅이란것은...
제품 출시 이전에는 시장을 읽고 잘팔릴 제품이 나올 수 있게 개발부서와 함께 개발에 참여하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잘팔릴 수 있게 영업부서나 고객서비스팀과 함께하는 전사적인 부서라고 봐야하니까 ㅇㅇ

지금 쉐보레는.. 시장을 볼줄 모르는것 같아... -_-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 즉 "시장의 요구사항"를 전혀 읽지 못하는것같아서 매우 아쉬움...



어쩌다보니 쉐보레까는 글만 쓰는것 같은데..
우리애가 머리는 참 좋은데 공부에 취미를 안두고 있달까?? 그런느낌임..
하면 될놈인것 같은데 안하니까 더 답답 해서 그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