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어백 안터진다 - 에어백 전개조건 어쩌구 하는데 사고낼땐 정확히 박아야 하나?

2 내수, 수출품질 현격히 차이나는데도 가격은 내수가 훨씬 비싸다

3 싸구려 플라스틱 내장재와 얇은 강판으로  원가 절감 해놓고 경량화 기술이란다.  초고장력강판? 그런거 없다

4 사고 나면 폐차수준으로 찌그러진다 - 보행자 안전으로 개드립치지만 보행자 쳐봐라 보행자는 안전하고 차는 그렇게 찌그러지면서 충격흡수하는가?

5 언더코팅 이런건 아예없다. 한다고 할지라도 눈에 보이는 부분만 살짝 - 하지만 수출용은 아예 언더커버를 끼워준다.

6 신기하게도 부품이 3년만 타면 그때부터 맛탱이가 간다. 심지어 미션까지 유리미션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주위에 미션 교체한 사람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7 엔진기술은 세계최고급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기술은 그 파워트레인과 자동차 전체의 조화와 균형성을 이뤄야하는데 그저 자동차는 연비좋고 파워쎄면 다인듯 주장한다. 하지만 피쉬테일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가잇다 -  독일차를 보면 엔진도 좋지만 주행성능과 밸런스, 서스 모든면에서 감성적이다.

8 리콜 절대 안해준다 - 리콜하면 이미지가 깎인다는 개같은 사고방식을 갖고잇는데 우리같은 쥐뿔 차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문제가잇는 부분을 계속타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가, 즉각즉각 회사에서 알아차리고 고쳐줘야하는게 정상이다. 리콜은 오히려 소비자의 안전과 목숨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다.

9 디자인이 계속 병맛으로 치닫고 있다.

10 가격을 존내 올렸다. 쿠킹호일에 세계최고의엔진을 달고 몇백만원씩 쳐올리는것을 보면 10년째 자동차 가격이 변하지 않는 일본이 부럽게 느낄정도다.
캠리 와 YF2.5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 알바 1시간에 15000원정도(한화) 우리나라 4천원 인 것을 감안하면 체감상 어떤것이 비싼것인지 느낄 것이다.

소비자는 알고잇다.. 계속 이따구로하면 예전에 소비자가 대우에게 등을 돌린것처럼 싸늘하게 뒤돌 것이라는것을..


우리같은 서민에게 차란, 제로백 8초대를 끊고 고속도로에서 200키로 가까이 달리며, 연비 좋은차? 물론 맞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패밀리차에겐 안전이 중요하다
YF를 타고 그 누구도 시내에서 제로백 달리는 사람없고, 고속도로에서 100~120키로 정속주행을 하며, 뻥연비를 믿는 사람이없다
아내와 아이, 부모님을 모시는 패밀리카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안전성 튼튼함만이 우리에게 병원신세를 덜어주고, 장애를 입을수잇는확률을 낮춰줄수 있고 그리하여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수 있게한다.
차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지면..에어백 할아버지가 와도 무용지물이다.  물론 터졌을때를 전제조건으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