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애기할께

 내가 진짜 좋아하던 여자가 있는데 개까였다. 슬픔에 젖어 하루하루 살때

수업시간에 들어온 이쁜 애가 들어오길래 소심해서 말은 못걸고 안가던 수업 매일 매일 갔다 걔 볼려고

근데 웃긴게 뭐냐면.. ㅋㅋ

아는 형이 소개팅 시켜줬는데 걔가 나오더라...이게 인연 1이고

또 하나는 인연1에서 애기했던 내가 진짜 좋아했던 애가 남친을 사겼는데 그 남친이 누구냐면 내가 대학 초창기때 사겼던 여자애가 있거든? 걔랑 거의 비밀스럽게 사겼는데 어떤 형이 걔한테 접근하더라 막 나한테 물어보고 그 여자애가 뭘 좋아하냐고..친구니까 잘 알지 않냐고..ㅋㅋㅋ 난 그걸 즐겼다. 밖에서는 친구인척하고 둘이있을때는 애인모드 ㅋㅋ 암튼 그 형만 ㅄ 됬는데.

아까 애기로 돌아가서 내가 미치도록 좋아했던 그 여자애가 나랑 저울질하다가 사귀게 된 남친이 바로 내가 갖고 놀았던 그 형 동생이다. ㅅㅂ 동생이 복수 해주더라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그 초창기때 사겼던 여자애가 지금 누구랑 사귀는줄 아냐? ㅋㅋㅋ 바로 그 열라 따라다녔던 내가 비웃었던 그 형이랑 사귀더라 결혼할듯 ㅇㅇ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난 카르마(Karma)라는게 있는것 같다. 뿌린대로 걷는것 같아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착하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