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예전에 코하나만큼은 잘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좀 창피하지만 10년전쯤 음주운전으로 큰사고 나면서 핸들에 코를박아..  코가 박살났었음..

핸들이 휘어질 정도..

암튼 구급차에 실려가 수술받았는데 종합병원 외과에서 수술받아

미용적인 면은 배제한체 그저 의료적인 치료수술만 받아서

현재 코가 좀 휘였음  높이도 좀 낮아지고

예전에 콧등이 좀 두툼했는데

지금은 바짝 마른것같은 느낌

5년전쯤인가  서울까지 가서 유명한 성형외과 가 상담 받아봤는데..

당시 450만원이였던가 그랬음..  돈은 문제없는데..

워낙 코가 높기도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아서 여자처럼 실리콘? 같은거 안넣어도 되는데

다시 모양잡기위해 코뼈를 골절시켜 마추어야하고 미용적으로 진피라는거 넣어야 한다고 했어

검색해보니 진피라는데 시체에서 빼오는거라는거 보고나서 포기..

그것도 중국산..

근데 요즘들어 다시 코수술 하고싶어 알아보는중..

서울까지 안가고 지역 성형외과에서 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