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로 여자 먹은 썰


지금은 안쓰고 워 버렸는데 ㅋㅋㅋㅋ 두근두근 우체통인가 뭐가 어플 있자나

그걸로 여자좀 꼬실라고  기대 하다가 어떤 보슬한테서 연락이 온거야

첨엔 쪽지로 주고 받다가..  보니깐 서울 금천구 사는 치과 간호사년이었어 ㅋㅋ

나이는 동갑이었고    ㅅㅂ 치과일에 찌들고 삶에 찌들은 티가 나더라고

그래서 일단 전번 따서 문자로 이빨좀 까고 이때까지는 내차가 뭐다.. 돈이 얼마 있다 이딴거 안풀었어

소개팅의 메카 강남역에서 일단 만나기로 하고

차 몰고 주차타워에 차 넣어 놓고 강남역에 있는  코코이찌방야 앞에서 기다렸지

좀있으니깐 스키니진 입고 위엔 브라우스 같은거 입고 힐신은 올림머리 한 년이 오더라구 ㅋㅋㅋ 키는 163? 60은 조금 넘어 보이고

힐신어서 진짜 키는 160안되겠지 핸드백도 샤넬백 든거 보니깐 보슬보슬 냄새가 졸라게 풍기는거야   금천구 사는년이

짬탱일꺼 뻔하지만     얼굴은 평타 조금 위로 치더라 일단 몸매가 좀 되니깐 얼굴도 이뻐 보이더라구

일단 외모 칭찬 졸라 해주고 이쁘다고 ㅋㅋㅋ  패션도 뭔가 감각 있다고 ㅋㅋㅋ 이빨까니깐 좀 웃데 ㅋㅋ 시발년 ㅋㅋ

거기서 카레 졸라 쳐먹으면서 썰좀 풀고 외모 칭찬좀 해주고 했는데  그년 반응이 그냥 보통 ㅅㅂ

내가 잘생긴건 아니지만 평타이상은 친다고 본다 ㅅㅂ 인증은 안해 시발게이들아 ㅋㅋㅋ

암튼 그거 쳐먹고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세븐몽키즈 커피 에서 커피 쳐마시자고 했지    그년 설사 처럼 생긴 카레는 내가 계산했어 예의상 ㅅㅂ

암튼 커피 마실라고 들어 갔는데 시발년이 멀뚱멀뚱 계산할 생각을 안해 개년이 ㅋㅋㅋ  그냥 내가 했어 ㅅㅂ  

커피 쳐먹으면서 병원 이야기 진상손님이야기 이딴거 지껄이다가 오늘 즐거웠다고   약속 있다고 간다네 ㅋㅋ

그래서 데려다 준다니깐 차 있었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쪼개면서     네  차가지고 왔어요  데려다 드릴게요  이랬지 ㅋㅋ

주차타워에 도착해서 주차권  관리하는 영감탱이 한테 주고 차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좀있다가 타워에  내 애마 5시리즈가 딱하니 올라오니깐

표정이 내차가 아니라고 생각 했는지...멍하더라 ㅅ ㅂ 년 ㅋㅋ    한번더 돌아 가리라 생각했는데 내가 주머니 에서 차키 들고 타워로 들어가니깐

멍때리다가 황급하게 아.. 이차에요?  하는데 표정이  오~~~  하는 표정 ㅋㅋㅋ    서민보지라서 좀 먹히더라구

나도 표정관리 하면서 ㅋㅋㅋ  차에 타고   차에서 운전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그년 이미 카레집이랑 커피숍에서 있던 표정이랑 억양이 아니었어ㅋㅋ

아깐 나한테서 관심 졸라 없더만 졸라 캐묻는거야 비싼찬데 어떻게 구입 했냐고.. 얼마냐고 ㅋㅋ

인테리어가 좋다는둥..  승차감이 좋다는둥 졸라 썰 풀더라..

아버지 사업 하시고..  부모님이 사주고.. 용돈 받는다고 이빨까니깐    바로 보슬모드로 진입하더니 그년 미소 머금고 나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게 보이더라    그렇게 그년 1차로 작업 풀고   내려 주고 돌아서 난 집에 왔지  집에 오는 도중에도

졸라 문자 오는거야  오늘 잘먹었다고 다음엔 자기가 쏘겠다고 ㅋㅋ    이년 따먹는건 시간 문제 겠구나 싶드라 ㅋㅋㅋ

집에 와서 씻고 컴퓨터 하고 책쳐 보고 그러고 있는데  전화 오는거야 시발년 한테 ㅋㅋㅋ

약속 끝났는데 우리집 근처 라고 술한잔 하자고 하는거야 ㅋㅋㅋ  졸라 급해 시발 ㅋㅋㅋ

우리 동네 반포라고 했는데 구라 였거든  어차피 먹고 버릴라고 했으니깐 ㅋㅋ 술먹는데 차끌긴 뭐해서 일단 택시 타고 반포로 갔어 ㅋㅋ

내려준지 3시간 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ㅋㅋㅋㅋ 술한잔 하자고 먼저 들이 대는데 기분 나쁘진 않더라

암튼 그날 만나서 술쳐마시 는데 그년이 내 칭찬을 졸라 하는거야   나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범생 스타일 좋다고 ㅋㅋㅋ

내가 안경끼고 좀 범생티가 나긴 하는데 ㅋㅋㅋ  내 차보고 확 바뀌니깐 이년이 여자로 안보이고 보지로만 보이더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ㅅㅂ 년이 슬슬 보슬 근성 보이는거야.     지 관심사 핸드백.. 구두.. 옷 이딴거 ㅋㅋㅋ 지 폰으로 막 보여 주면서

이쁘다고 나 이런거 조아 한다고 ㅋㅋㅋ     돈 없어서 못산다고 막 그러고   시발년 오래 만나면  피곤해 질거 같아서 얼른 따먹고 버릴 맘이 확들더라

과연 오늘 첨 만났는데 따먹을수 있을까 싶었지만..     일단 내가 ㅋㅋㅋ  생일이 언제야?? ㅋㅋ  이러면서 사줄거 같은 뉘양스 풍기니깐 질질 싸더라 ㅋㅋ

그뒤로 보슬보슬의 감성을 자극하는 말로 물좀 흐르게 한다음.. 어디가서 좀 쉴까??  하니깐

미친 보슬년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콜 ㅋㅋㅋㅋ   방잡고 ㅍㅍㅅㅅ !!

ㅅㅅ 썰은 부끄러우니깐 빼고 ㅋㅋㅋㅋ   암튼 그년이 평소 어떤 테크닛을 소유 했는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하는거 같더라.ㅋㅋ.

암튼 그날 먹고  집으로 와서 자고 담날 되는데  시발 또 그년 몸뚱아리가 아른 거리는 거야 ㅋㅋㅋ

한번만 더 먹고 버리자고 생각 하고 담날 또 불러 냈지   만나서 밥먹고 팔각정 드라이브 코스 쫙 돌고 ㅋㅋㅋ 드라이브 함 시켜 주니깐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고 ㅋㅋㅋ  사람 주변에 있으면 일부러 창문도 내리는거 같고 ㅋㅋ  선그라스도 딱 꺼내서 쓰고 졸라 개폼 잡드라

강남 쏘나타 타는 주제에 ㅋㅋㅋ  암튼 그날도 이것저것 사먹고 드라이브 하고  저녁에 모텔로 들어 가는데 모텔에서 내릴때도

지가 무슨 연예인 인양 포스 풍기면서 도도한척 하더라 ㅋㅋㅋ     발렛맨 앞에서 개폼 잡는게 딱 보슬년이었어

그날 한번더 ㅍㅍㅅㅅ 하고     그뒤로 폰 꺼놓고 잠수 탔어 ㅋㅋㅋ

내가 폰이 2개 거든     1갠 일상용   1갠 보슬 먹는 작업용 ㅋㅋㅋ


일베게이 세끼들이 좋아 하는 요약이야

1.  차 뽑고 두근두근 어플로 여자 꼬심

2. 강남역에서 만났는데 그 여자가 그닥 날 맘에 안들어 함.

3. 내차 보고 보슬이 촉촉하게 보슬보슬해짐.

4. 바로 나에게 들이대고 ㅍㅍ ㅅㅅ  2회

5.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