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도 아이오닉5 때문에 땀.

차에 관심은 있었지만 면허는 없었음 

운전하면 사람 칠 까봐 안 따고 있었음 

그런데, 아는 지인이 코나ev를 태워준 적 있음 

이거 타고 전기차 좋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알아보니까 존나 화재 나고 급발진 나고 그래서 

면허 따도 전기차 안 사야지 ㅇㅈㄹ 하다가 

21년도에 아이오닉5 나온 거 보고 디자인보고 반해서 

시발 이 차다 이 차 사야겠다 면허 따야겠다 하고 

바로 면허 학원 등록 ㄱㄱ 그러고, 1주일만에 따고 

아이오닉5 예약함 

익스클루시브에 보스 스피커,친환경 소재 시트,스마트 옵션 등 넣고 

차량가액 5100 나오고 보조금 1400 받고 3700정도에 출고 했었음 

유튜브 등 알아보고 샀었는데 옵션질 옵션질 말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ㅅㅂ 

암튼, 그렇게 3년동안 9만키로 탔는데

아직 iccu 결함은 겪은 적 없고 문제가 생긴 적도 없어서

잘 타고 다니고 있다 

나 코나 태워줬던 지인은 제네시스 g80 전기차랑 gv60 뽑아서

번갈아가면서 타고 다니더라구 ㅋㅋ 

ㅅㅂ 근데 친구들은 나 호구라구 그돈씨 그돈씨 거림ㅋ 

그래도 난 아직도 아이오닉5 디자인이 멋지고 이쁘다 생각해서

매일 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

괜히 장거리 여행도 좀 가게 되고 ㅋㅋ 

화재,급발진 소식 들으면 섬찟해지긴 한다만...

운전하면 그런 생각 쏙 들어가구 운전하는 게 즐거워진다 ㅎㅎ 

시발 대이오닉5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