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보니깐 죤나 귀염게 생겻길래 설레발 치면서 구미까지 죤나 고고싱 고속도로 달려드림

중간에 옥히러스 개 샹놈이 앞에서 깔짱거리길래 시원하게 3센치 똥침한방 놔 드리고 정속주행으로 구미 도착


시뱌 약속장소에 이년이 안나오고 전화오더니 그 근처 우회전 나와서 좌회전 유턴 어쩌구 저쩌구 시뱌 사람 훈련시킴


순간  오랜 미팅소개팅의 경험으로 이년은 재수없는 년일 가능성이 50% 상승 예감


만나보니 시뱌 +39 % 상승

귀여운 여자는 어디가고 어디 개구락지 처럼 생긴 년이 옴..


시뱌 분노를 삭히고 이성을 되찾으려 집중. 저녁때라 식사나 하자고 아는데 잇냐고 하니 레스토랑 잇다고함

죤나 으리으리 한 레스토랑앞에 차를 세운 순간

아 이 샹년이 오늘 쳐 쉬는날인데도 낮에 보자해도 팅구고 저녁에 보자한지 알거같은 느낌이듬


더 골때리는건 레스토랑 입구 들어가는데 왠 인상더러운 새 끼들이 정장입고 입구에서 90도 인사 어서오십시요 형님~

아시뱌 뭐야  캬바렌가?

홀로 들어가도 ㅇ왠 새 끼들이 우루루 몰려댕기며 90도 인사 개시뱌 안그래도 개구락지 닮으년 델꼬 댕기느라 쬭팔려 뒤지겟는데

이건뭐 2연타 크리



시뱌 알고보니 그 레스토랑 에 달건이 잔치하는 날..


캐시뱌 다른테이블서 메뉴 고르는데 메뉴판보고 떡실신 2만원부터 5만원까지 코스요리


아 이 개 거튼 년이 오늘 아주 외식할라고 날잡앗구나 예감이 스쳐감


자리 뛰쳐나가고픈 의지를 억누르고 젤 싼 1만원짜리 돈까스 시킴


이 샹년이 눈치없이 2만원 3만원짜리 쳐 시키면 조용히 차몰고 집에 갈 계획 세우는데  예리한 년이 내 인상굳어진걸 눈치챗는지 같은걸로 주문


대화좀 하다 집에 옴



개 시뱌 암만 생각해도 외식시켜준 기분

집구석까지 태우러와서 시뱌 모시고 쳐 메기고 다시 집구석앞에서 세워주고


개 뉘미 국제결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