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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님 둔 후기와 이런 내가 결혼한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8.04 10:41:46
조회 604 추천 1 댓글 23
														

우선 울 부모님은 40억대 자산가 이심


뭐야? 좆거지 집안이네 라고 생각하는 게이들 있으면 뒤로가기ㄱㄱ

그렇게 생각할수 있음


참고로 대한민국 순자산 상위 기준이

상위 0.1% 이내= 70억원 이상

상위 1% 이내= 30억원 이상

상위 5% 이내= 13억원 이상

상위 10% 이내= 9억원 이상



우리 부모님은 결국 상위 1% 이내 이신거

의외로 대한민국에 돈 정말 많은 사람들 은근 적고 빈부격차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생각

(아마도 전쟁으로 인해 한번 제로베이스가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함)


무튼 나는 금수저가 맞다

그리고 일단 우리 아버지도 금수저 셨음(나보다 훨씬)


증조 할아버지가 이북에서 여관 하셨고(당시 여관 주인은 부자임) 할아버지도 같이 하시다가 할아버지만 625때 내려 오셔서 삼천리 자전거 포(지금으로 치면 자전거 센터) 하심


자전거 포(자전거 센터)가 지금이야 그냥 뭐 그렇지만 저때는 나름 먹어준걸로 알고 있음


할아버지가 좀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 아버지가 재산 물려 받으셨고

아버지는 평생 알바나 직장생활 없이 장사.사업들만 해오심


과거 카센터를 오래 하셨었고 현재는 부동산 공인중개사겸 부동산 임대업 하심


어머님은 평생 전업주부 하셨고

어머니도 아버지 잘 만나서 뭐 평생 큰고생 안하시고 사모님 소리 듣고 사셨지


부모님 재산 내역은

25억 이상 5층 상가주택(직접 지은지 9년차)

20억 이상 4층 상가주택(직접 지은지 4년차)

15억 이상 1000평 농지(경기도 신도시)


총 60억 이상 있으신데

대출 빚+세입자들 보증금들 빼면 순자산 40억 정도 있으신걸로 계산됨


금수저 부모님이라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좋았던것들 얘기하면


1. 초등학교때 부터 교복입고 다니며 서울내 사립학교 다님

2. 먹고 싶은거 이거 하나만큼은 정말 다 먹고 자란듯

3. 아프거나 좀 이상하면 병원 잘다니고, 몸에 좋다는거 많이 먹고 자람

4. 남들 프로스펙스 르까프 신고 입을때 20여년 전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신고 입음(브랜드류 잘 사주셨음)

5. 대학교 입학할때 등록금 납입 걱정 전혀 안함

6. 대학 가자마자 아버지가 당시로 치면 신형 아반떼 사주심

7. 20대때 직장 구하니 아버지가 1억 3천짜리 오피스텔 전세 구해주심

8. 군쪽에 아는분 계셔서 현역 안가고 병역특례 받게 해주심(불법X)

9. 어릴때부터 가족여행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경험

10. 과거고 현재고 비싼곳 가거나 먹으러 가면 부모님이 다 내주심

11. 나 3년전 결혼할때 현찰로 3억 주심(오피 전세금 포함)

12. 부모님이 실비에 각종보험들 잘되어 있으시고 월 임대수입 짱짱하게 노후 대비 해놓으셔서 자식으로서 너무 든든함


아버지 차는 각그랜져 뉴그랜져 그랜져XG 제네시스(옛날꺼) BMW 530I 순으로 타고 계시고 엄마차는 현재 벤츠 C클래스 타심

엄마가 큰차를 못끄심 ㅎㅎ


두분다 가지신거에 비해서 검소하신편


난 현재 그랜져IG 타는중


뭐 금수저라 갖가지 좋은거 많지만 크게 보면 저정도들이 당장 생각나는 좋은것 들임


상위 1% 이내 금수저 부모님을 두었지만

삶도 그렇냐고 묻는다면 글쎄다? 이긴함


이게 돈이라는게 참 웃긴게

A라는 게이네는 총자산 4억이고 상위 40% 수준인 가정인데

우리 집안은 A네 집안보다 무려 10배나 재산이 많은 40억 수준임


근데 총자산이10배나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A게이네랑 우리네랑 삶의 질의 차이는 그렇게 엄청나게 차이난다고 생각되진 않음


반대로 B게이네는 우리보다 2배정도 보다 좀더 많은 100억 정도 되는 수준이라고 했을때 이건 그냥 넘사임


100억만 있어도 1000억 있는 사람과 삶의 질이 비슷하다고 함


돈이라는게 저런거 같고 참고로 우리 아버지가 어울리시는 분들 보면 확실히 100억대 이상 자산가 분들은 풍기는 분위기 느낌이랑 돈 씀씀이 자체가 넘사고 다르시더라


이런것들 보면 난 의외로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빈부격차가 그렇게 심하단 생각이 들지않음


또 솔까 좆소 다니거나 편의점등 각종 알바만 해도 200~250만 월수익 벌수 있는데, 삼성이고 현대고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1000만원 이상 벌고 그런것도 아니며 임금차이 그렇게 크지도 않음


미국의 예로 들면 물가도 높지만, 알바등 저임금자와 전문직, 대기업 사원등의 고연봉자 급여 갭차이가 한국보다 훨씬 심한걸로 알고 있음


동남아나 중국에서 기를쓰고 한국와서 돈벌려는게 이런 이유고

울나라는 교통이나 시설등 인프라도 매우 좋고, 외국인도 자국민과 동일하게 노동법과 최저임금법 적용되는것도 큼


이런식으로 몇년만 더 흘라가면

꽁푸엉 부장님. 리쟈이밍 집주인님 이지랄하며 한국인들이 살아야될 판이다ㅋㅋㅋ


무튼 우리집안은 저런 수준이고 어릴때부터 각종 즐겁고 행복하고 새로운 경험들과 맛나고 다양한 이것저것 먹어본 각종 경험들이 난 부모님께 항상 감사함


이제 내얘기 해보면 난 직장 다니고 있고(주5일 6시칼퇴) 월 실수령은 400만 후반에서 500 정도 되는듯


3년여전 결혼할때 부모님이 3억 현찰 주시고+내가 모은돈+와잎 모은돈+처가가 좀 도와줘서 6억 2천 전세 아파트 살고 있고

아파트 분양받고 내년에 입주 예정임

우리도 드디어 아파트 자가다!


확실히 온라인에 올라오는 금수저.흙수저 시작점이 서로 다른 부분들이 참 큰건 사실같아


3억 주신거 그렇게 엄청난 큰금액은 아니긴 하지만

무일푼에서 시작하는거랑 3억대라도 부모님께 시작부터 도움 받는건 엄청난 차이라고 봄


우선 결혼 시작부터 빚없이 전세 살고 있다보니깐 고정지출이 적어서

참 좋고 삶이 윤택하다


그리고 조금만 노력해서 대출 좀 끼면 아파트 분양받고 입주 하는것도

어려운게 아니고


그리고 난 어릴때부터 연애때고 결혼 적령기때고 우리집에 여유가 나름 있다보니 여성들한테 플러팅해도 항상 잘 먹혔고, 본가에 데려가서 집 보여주면 여친들 눈빛들이 초롱초롱 해짐을 항상 느꼈음


부모님도 과거 여친이나 며느리 만나면 항상 고급지고 맛난곳에 가서 사주시고 뭐 그럼


여자들중 은근히 이거


A남성= 연봉 1억이고 부모님 재산 5억(자급자속 겨우 수준)

B남성= 월급 3~400만이고 부모님 재산 30억


이면 뭐가 좋은건지 몰라서 고민하는 여자들 많더라


일단 집안이 우리집 정도만 되어도, 뭐 막 엄청난 초고급 산해진미나 명품입고 다니고 사고싶은거 다사고 그런건 절대 못하더라도


어디가서 특히 남들이나 이성들한테 꿀릴거 없이 항상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온듯 싶음


꼭 필요하거나 진행 해야하는것들이나 먹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아까운거 없이 잘 쓰고 살고 있고


와잎도 우리 부모님께 항상 잘하고

내 자식도 금수저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나도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는중 이다


우리 자식뻘은 부모가 진짜 100억쯤은 있어야 금수저 아닐까 싶음


근데 남들이 가끔 이상한 이런소리 함 부럽다며 지인들이

부모님 나중에 돌아가시면 다 너꺼라고 40억


저런말 하는거 뭣도 잘 모르고 하는 개소리들 임


우선 상속세 라는게 자산이 10억대만 넘어가도 45~50%에 육박한다

이게 개같은 우리나라 상속세 내용임


이것저것 기회비용에 부모님 나이드시면 돈 들어갈 일도 있을수 있고

또 변호사 비용등등 해서 기타비용+상속세가 50%라고 잡아 보자고


40억에서 50% 반 날라가면 20억 남음


근데 나는 외동이 아니고 동생이 한명 있으니 반반 나누면

(장남이라고 더 가져갈려고 동생이랑 쌈질하고 그런거 존나 싫음)


결국 내가 가져가는건 10억 혹은 10억 좀 넘는 금액이다

솔까 이돈이면 현재 서울내 아파트 한채 가격으로 퉁임


거기다가 아직 부모님이 이제서야 한갑이시기도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지금같이 함께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음


얼마전에 부모님 두분이서 좀 고급형 부촌형 실버타운 설명회 다녀오셨는데, 기가 막히더라. 요새 유행이래


리조트 같은곳 내부에 보증금 일단 6~7억정도 박고 살면서

두당 200만원씩 내면 골프.수영.운동.3끼식사.각종 취미 문화생활 즐길수 있고


운전수랑 미용사 개인용은 아니지만 비서까지도 다 있다고 하더라


기본적인거 말고는 두당 200만원 외에서 별도로 추가금 내는거고


울 부모님같이 부동산 자산가들은 관련해서 융자끼고 대출금으로 편히 지내실수 있도록 금융전문 영업가들도 상시 대기중이라더라 크...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저곳에 안들어 가셨으면 좋겠지만


저 사업 자체가 엄청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들더라


뭐 이정도가 금수저 후기겸 내가 경험한 내용들임

궁금한거 잇으면 댓 다삼


3줄요약

1. 금수저면 여러모로 어릴때부터 참 좋기는 좋다

2. 하지만 부모님때 금수저랑 현재로서의 금수저는 개념이 많이 달라짐

3. 울나라 은근히 슈퍼리치들 많지 못하고, 빈부격차도 그렇게 심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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