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 전총리 달러받아 아들 해외연수 등에 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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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첫 공판에서는 뇌물이 건네졌다면 과연 어디에 쓰였는지를 놓고 공방이 치열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달러를 받았을 당시 금융거래 사실을 조회해 보니 환전 기록이 없다”며 “그 즈음에 아들 해외 연수비용과 가족들의 수십 회에 걸친 출입국 비용에 (뇌물로 받은 달러가) 사용됐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변호인 측은 “환전 기록이 없어 입증이 안 된 공소사실을 피고인 측에 소명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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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검찰은 “대한통운 부외 자금을 수사하던 중 곽 전 사장의 자금에 관한 단서가 나와 수사팀 막내 검사에게 일을 맡겼는데 우연히 한 전 총리에 관한 진술이 나와 수사에 착수했을 뿐 의도가 있는 수사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10030903000032110&newsset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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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보고 입증하라네 ㅋㅋ..

언제부터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입증책임을 피의자에게 전환시켰냐 ㅋ

또 왜 막내검사는 파냐.. 에효.. 정치검사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