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제대로 된 남자가 드물어.
다들 트랜스잰더 되고싶어 안달났지.
멀쩡한 남자들까지 수술하고 여자가 되니까 수 적으로 여자에겐 남자가 부족해. 
게다가 한류열풍으로 근래 한국남자 인기가 하늘을 찌름.
요즘 좀 반반하게 생겼다 싶은 한국 남자가 태국 가면 뭐 장난도 아니야.
시내에서도 같이 사진찍자고 난리고
부유층 모이는 RCA 클럽같은데 가면 여자들이 서로 와서 같이 놀자고 궁디 들이밀고 비비고
남친있는 여자애가 우리 테이블 와서 앵기다가 걔 남친 일행이랑 싸움날뻔도 하고 -ㅅ-
내가 방콕을 좀 자주 놀러가는데 여자 없이 보낸 밤이 이틀인가 밖에 기억아 안남 ㅋㅋㅋ
한국인 여행객 여자들도 많이 만났는데 여자들이 해외에 나오면 마음을 참 쉽게열어.
이 얘긴 나중에 하고 암튼
보통 태국 여자들 구릴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유럽쪽 유전자가 많이 유입돼서 몸매가 다리짧은 한국인은 비교도 안됨.
물론 토종들은 좀 아닌애들이 많긴 하지.

지난해 가을에 갔을때는
클럽에서 현지인 여자 한명 만났는데 집으로 초대받아서 주는 밥 먹고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고 이틀동안 그짓만.;;

암튼 태국 여자들이 한국남자 좋아하는거나
한국인 여자들이 서양남자 좋아하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