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라는 말이 쫌 웃기긴한데...

난 대우가 좋타,.,,,

현재 젠x오너이고

매형이 기아차간부이며 사촌친척 전부 기아차 지만...

난 대우차를 샀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대우차판매를 보유하고 2년 넘게 들고있었다,,,

그냥 현대가 싫타,,,,
중고차값 높아서 아무이유없이 현대차 타는 사람들이 웃기고,,,

현 시점에서 소형(일명준중형) 세그먼트c라고해야하나 
0.5세대 뒤진 아반테를 사는 사람은 솔직히 이해를 할수가 없다..,,,(단연 판매량 1위)

현대차가 다 싫은건 아니다,,,
투싼ix 엔진 하나는 진짜명품이고 현대하는 꼬라지들이 못마땅하다....

gm이라는 공룡이 무너지고
도요다까지 이렇게 쓰러질쭐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2009년 4분기 실적에서 북미시장 처음으로 현대가
비록 엔고 현상이었다고는 하지만 도요다를 잡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할때 부터

현대의 마케팅 기술력의 진보는 인정했고
향후 자동차회사 판도가 폴크스바겐과 현다이라는 회사가
쌍대산맥으로 떠오르느너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까지 해본 나였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면 코스피시장을 이끌다시피한 현대 주식은 절대 사고 싶지 않았고
반듯이 병신 같은 마케팅과 한박자 느린 신차출시 타이밍 모든걸 다 참고
뚝심의 대우에게 장인정신이라는 애착을 스스로 쪼금은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ㄷㅏ

난 미련하게도 대우자판이 gm대우가 아니라는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아카몬사장이 시보레를 검토해보다고 추측성 난무 기사가 뜰때쯤,,,,
그래 이새리 이제 드디어 마케팅 본능에 눈좀뜨나 싶은생각에

대우자판은 계속 추ㄱㅏ 매입에 들어갔던 나였다....
주식을 도박이 아닌 순전히 대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의 주주가 되고 싶었고 내재가치에 난 투자를 하고 승부를 걸었다,,,,

아카몬 왈"대우자판과 결별 ..................................................................
결론만 말하자면 내 주식 신화에 진짜 말로만 듣던 반토막이라는 처음으로 경험했다,,,,

아주모터스고 sk네트웍스.....참 난감하다
소신을 지키자니 너무 배신감이 크고
관두자니그 난 여기에 내 소신을 묻어 버리는것 같고

답답하다

결론은 난 정말이지 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대우차를 사랑했다
그래서 매일지대겔을 눈팅했고 마음속으로 응원했다,.,,,,,,,,,,

그대들은 뭣때문에 지대를 사랑하는것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