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늘 다니던 길만 다녀서 시내 운전이나 낯선 상황에서 썩 부드럽게 운전을 하지는 못하거든. 그런데 제목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싶다.

요즘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느라 이용하는 경로가 있는데, 시내에서 나와서 짧은 램프 주회로 같은 걸 타고 가다가, 외곽도로에 진입해야 하거든? 그런데 가감속 차선이 상당히 짧아. 한 20m?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본선에 제대로 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황은 진입해야 하는 본선에 차가 웬만큼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치고.

일단 2단 정도를 넣고 가다, 가감속 차선에 진입하면 백미러로 힐끔힐끔 보면서 들어가는데... 되도록 완전 정지는 하지 않고 2단 놓고 살살 가면서 말야. 솔직히 상황판단이 애매할 때가 많아. 그런데 그럴 때 들어가는 건 자살행위자나.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다치고.

훃들은 어케 해? 본선에 차가 웬만큼 달리고 있으면 일단 멈추고서 안전하게 들어가야 할까? 아니면 천천히 가면서 본선 상황 파악하면서 가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