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조낸 할일이 없어서 서울살다가 발령나서 살고있는 대구 탐방을 하려고 했긔...

팔공산 석굴암을 보러가려고 했긔..

1. 가는길에 수성구에서 대구시청 가는 다리위에서 나는 70키로로 가고 있는데 어떤 택시가 우회전해서 내 차선으로 급들어왔음..
조낸 급브레이크 밟아서 그 앞에 멈춰서서 경적을 조낸 길게 빵~~~~~~~ 울렸긔.... 엑셀밟는 발에서 땀이 느껴졌음.. 심장은 두ㅋ근ㅋ두ㅋ근ㅋ

빡돌아서 조낸 앞으로 돌진해서 그 택시 옆차선에서 줄 맞춰서 섰음. 창문열고 야이 씨발롬아!! 외치고 신호떨어지자마자 도망왔ㅋ음ㅋ

2. 갔다가 오는길에 삼덕동에서 어떤 카렌스가 깜빡이 안켜고 내 앞으로 급끼어들기 했음. 급브렉 밟았음. 그래서 또 경적을 길게 빵~~~~ 빵~~~~ 울렸긔.... 또 그리고 돌진해서 신호대기하고 있는 그 카렌스 옆에 딱 줄맞춰서 서서 창문을 열었음. 카렌스는 모른척 함.. 그래서 빡돌아서 선루프랑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다가 옆을 슬쩍 보니 그 카렌스넘이 창문열고 나를 노려보고 있음. 그래서 \' 깜빡이 키고다니세요!\' 외쳤더니 그넘은 나랑 눈은 못마주친 채 고개를 끄덕임..ㅋㅋ 30대 초반 아저씨였음

3. 역시 고담시라 그런지 매너가 서울보다 조금 더러운 것 같음... 앞으로 이런일 겪을 시 가차없이 집행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