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가 나이가 좀 있어....30초반을 넘기고 이제 막 중반으로 갈라 그래...

늦게나마 결혼할 여자(3살 차)를 만났는데 1년쯤 사귀고 있거덩...

근데 한달쯤 전에 첨으로 붕가붕가를 했어.. 보니 그 나이에 내가 첫경험이더라고...ㅡ.,ㅡ;

애는 나이치고 굉장히 어리게 보이고 귀여운데 남자에 대한 관심이 없었대나 뭐래나...

근데 얘도 30초반이니까 슬슬 남자에 맛들여 가는건지...

요즘 대쉬가 장난 아냐...내가 막 부담스러워...엘레베이터 안에서 사람들 많은데 내 셔츠에

손 넣어서 막 슴가 만지고 그래....ㅡ,.ㅡ;(횽아가 슴가근육이 쫌 있긴 해)

차 타고 가다 운전중인데 그냥 난 손만 잡고 가려는데 그 손을 자기 가슴에 막 갖다대...

사람들 보면 어떡하냐 그랬더니 차에 썬팅 좀 하래...그것도 아주 짙은 걸로...-0-

오늘도 낼 출근해야 하는데 벌써 3번이나 했어...코피 날라 그래....ㅡ.ㅜ

썅 자긴 낼 오후출근이라고 더하고 자고 간다는걸 엄마 걱정한다고 좀전에 겨우 집에 데려다 줬어.

앞으로도 일주일에 일곱번은 해야된데..헐.....첨엔 좋던데...나도 점점 이제 부담스러워져...아놔...

1. 그냥 빨리 날잡고 결혼해 버린다.

2. 남자 죽일 여자다. 헤어져야 한다.

3. 뭐가 됐든 원하는 대로 일단 즐긴다.

좀 골라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