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식당. 뭔가 확 안땡기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놓치기 딱 좋은 모던한 외관의, 90년대 이후로 아무것도 손본적이 없는

골목식당임.

나는 한달이면 몇 번씩 가는 단골이라 할순 없지만. 장안평에 들를 일이 있다면 여기서 점심을 해결함.

특이점은 없지만 올려봄. 분위기 보라고 올리는거임.

어수선 하지 않고 넓직 함. 손님 욕심이 있다면 테이블을 더 빽빽하게 넣었어도 될텐데 생각이 들 정도로 .

코로나 전에는 백반이 5000원 이었는데 최근 검색해보니 6000원임. 여전히 저렴한데 그렇다고 가성비 맛집이란 말을 붙어 버리기엔...

쥔장의 정성과 만들어낸 음식 맛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음. 음식은 맛있고 가격이 싼것일 뿐임. 이렇게 이 집을 정의 하겠어.

백반차림의 몇가지 루틴을 참고 하게 올려봄. 쏘세지나 계란 반찬은 백반에 항상 넣어주심.

김치찌개는 따로 주문한 것이 아닌 기본국으로 나온날.

제육 추가한 백반. 추가 안했어도 계란찜으로 뭔가 풍족한 느낌. 한끼 한그릇만 먹는 사람들에겐 이집의 백반이 양이 딱 좋을것이야.

김치찌개와 제육을 시킨 상. 반찬은 리필 가능함. 공기밥 두개 세개 먹는 사람에겐 삼강식당은 왕추천이야...

이 가격으로 2025년까지 버티실수 있을까 궁금해지네

<광진구 중곡1동> 빨간점 찍은곳

장안평 휠 타이어 골목에서 다리 건너면 바로임. 다리가 생각외로 좀 길더라구 하하 차타면 쏜살같이 지나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