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있다.

3돌 안되는 어린 자식도 있음.

월급 200중반

자가고 집대출 있다.(남편 반, 내가 반 갚는 중)

가족차는 아반떼 cn7(대출없음)

출근 차타고 4분컷, 걸으면 25-30분

남편이랑 출근 길 비슷해서 얻어타고 다님. 정시퇴근시 남편차 or 야근시 뚜벅이

사고싶은 이유 : 남초회사라 점심시간 편히 쉴 곳이 없어서 매일 강제로 산책하는데 슬슬 추워짐

몸이 힘든날은 걷기도 싫고 차에 숨어있고 싶음.

교대로 하원 가는데 하원 담당인날은 점심때 차 교환하러 남편회사 내 회사 오가는 짓거리를 매주 2회 반복 중.

요즘 인생이 정말 하드모드긴 한 거 같다.

사회초년생때부터 폐차급 모닝 타고 다니다

안 갈아본 부품이 없고 모닝에 질려있다.. 이제 생각해보면 침수차를 사기 당한게 아닐까 싶기도.

결론

그냥 캐스퍼 쌔삥으로 사버리고 싶다.

(현대 20% 받을 수 있다. 내 회사도 10% 된다.)

1. 캐스퍼 등뜨숩게 손따숩게 옵션 두둑하이 산다. 뒷일은 모르겠다.

2. 200~300사이 굴러만가는 모닝. 귀여운 아침이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