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주차장이 음습한곳이 몇군데 있고 위치적으로 인근 중고등학교 4곳의 교차점에 있음.

따라서 오후에 담배피우는 샠퀴들 존나 많음.

사실 뭐 나도 중학교때부터 피웠으니 걔네들한테 뭐라 할 자격은 안되는데 울엄마가 그색퀴등 핀 꽁초 치우는게 존나 야마가 도는거지.

난 여태살면서 단한번도 술, 담배하는 모습을 안보였거든, 뭐 난 그런모습 보이고 싶지않은거니까 합리화 시킨다.

어느날 퇴근하고 가게오는데 3인조 곱필희들이 내눈에 포착.

와 시발 꼬라지들 보니까 머리속에 낚시줄이 툭 끊어지데.

그놈들 한테 가니까 세놈 쭈그리고 앉아서 고개만 희떡 돌리고 "에? 왜여?" 이러는 거임.

여서 부터 진짜로 열이 살살 받기 시작.

얘네들은 날 어른으로 친구로도 생각치않고 같잖은 병신으로 본거임.

그러더니 담배 계속 피우면서 날 개무시 --; 지들끼리 얘기하면서 침을 찍 뱉는데 거기서 눈 뒤집힘.

사실 세명있었고 애들이 같잖게 대답하니까 좀 후달려서 욕도안하고 과하게 제스춰도 안하고 타이르는 말이있는데 침 찍에 상황 끝.

침 뱉은놈하고 똑같이 앞에 쭈그려 앉아서 귀방멩이 연달아 4대 올려붙이니까 그제야 고개 숙임.

3놈이 아우 시발 니가 뭔데 애들 치냐 이지랄 하면서 슬슬 덤빔, 아차 싶었지만 존나 곤조부리면서 내 나름대로 대처함, 존만이들아 니들 지금 잘나가는거 같지? 나도 옛날엔 니들하고 같았어, 근데 난 형들 말은 들었다 양아치 색퀴들아 ㅇ;하ㅓㅚ;ㅏㅓㅁ롱너ㅏ롬

신기하게 형말은 듣고 살았다 하니까 병신같은놈들이 거기서 의협심이 생겼는지 고분해짐.

끝으로 우리주차장 담배꽁초 다치우고 담배피운데 물청소 시키고 보냄.

그후로도 2번 더 같은일 있었고 다 별일없이 애들이 내말 들어줌.

그리고 여자애들이 필때는 내가 담배도 사다바친적 있음 ㅋㅋㅋㅋ





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