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본좌요 본좌는 이렇게 생겨먹었소 그렇소 본좌는 눈도 작은 편이고 안경은 돋보기 안경을 쓰오 머리는 짧은 스포츠 형식이고 볼살이 좀 있다오 그러면서 키는 멀때같이 크오.... 걱정마시오 185cm라오 본좌가 햏햏하며 수햏을 계속하던 어느날 본좌의 속이 이상하다는 의견과 모든것을 종합하여 본좌는 더이상의 면식을 허락받지 못했소 그런 와중에 그 말이 떠올랐소 "폐인의 면식이 끝나는 순간 너에게는 피할수없는 죽음이 찾아온다" 그렇소. 본좌는 불사신 조드를 만났었소 조드의 마지막 한마디가 갑자기 가슴속에 박히며 본좌는 무려 1주일동안 하루 1끼씩 밖에 못먹었고 매일 구토증상에 시달렸소 (평상시의 본좌는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소문났었소) 그 순간.... 본좌가 죽음을 맞을 것 같은 순간 일식이 찾아오고야 만 것이라오 본좌의 손안에는 처음보는 둥근 돌이 있었소 그 돌에는 눈 코 입이 있었소 그렇소 베헤리트였소 그리하여 본좌는 고드핸드를 불러내었소... 그리고 이 모습이 되었소 본좌의 가슴속에 악마가 살고 있소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그 악마를 발견하러 내시경을 찍으러 갈것이오 면식을 하는 폐인 햏자들이여 "폐인의 면식이 끝나는 순간 너에게는 피할수없는 죽음이 찾아온다" 조드의 말을 기억하시오... 베헤리트는 햏자들 곁에 있소 추신 : 오늘 베르세르크를 한권 더 샀소.... 이제 9권째라오 .        어느세월에 베르세르크 전권을 소장할지는 미지수요 .        언제부터인가 본좌는 베르세르크 매니아가 되어버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