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시 사진 올려볼게요.. 왼쪽 한조각은 그나마 괜찮은건데 저런 조각이 몇 개없고 나머지가 다 오른쪽 조각 처럼 하얀것 투성이더라구요.

다사랑 순살 닭 ...뭐쓰는지 아시나요? 원래 이런게 정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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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치킨이 집주변에 생겼길래 정말 오랜만에 순살치킨 시켜먹어봤는데요.

첨에는 정말 맛있게 양념소스찍어먹는맛에 막 먹는데 몇 조각 먹으며 이제 슬슬 스퍼트를 올려볼까하는시점에 속이 너무 니글니글 거리는거에요.

그래서 머지...하는 생각에 그 다음부터는 입으로 조각 잘라서 보니 고기는 안보이고 하얀 비계같은거만 잔뜩있더군요. 그래서 그다음부턴 하얀비계같은거 걸러내서 변기다 버리면서 먹었는데 하다하다보니 너무 버리는게 너무많더라구요.

어떤 조각은 고기는한점없고 그 하얀것만 튀겨져있는것도 있더군요. 너무 짜증나서 마지막엔 사진도 찍어놓긴했는데..ㅠㅡㅠ핸펀으로 찍고 별로 외관도 지저분해서 올리진않을게요..

정상적인 닭고기튀김 조각도 있긴하지만 ..정말 느낌상 절반은 삼겹살에서하얀비계부분만 농축해놓은거 같이 생긴 거더라구요..

원래 치킨 다 이런가요? 아님 고기를 이상한거 쓴건가.... 가게 전화해서 따질까도했는데...머라고 말해야하나도 싶고..답답해서 여기다 글 적어보아요 여러분 주위 치킨집고기도 이런건가요? 제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