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데니쉬 라는 비비큐의 사기적인 가격 싱크로율을 기록하는 제품이있는데

이걸 좋아하는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또래오래 순살치킨을 시켜먹어라.




주요내용

사실 치킨데니쉬가 맛없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으나...몇안되는 좁살같은 순살 ( 퍽퍽살없음) 몇조각안되는걸

18000에 파는 몰상식하고 어이없는 비비큐새끼들을 보면 그나마 먹을만한 후라이드도 정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실제로 비비큐가 치킨가격을 올리는데 가장먼저 나선것도 사실이고.. 웰빙이라며 팔고있는 올리브유도 사실 근거도 없는

그냥 무식한 소비자들에게 "올리브유"라는 뭔가 그럴사한 아이템으로 사기치는것도 맘에안들고 여튼 이래저래 

맛은있지만 안시켜먹게되더군...그리고 치킨 데니쉬도 맛이 궁금해서..한번먹었는데 ..이건게무슨 1.8????????????????

여튼..


오늘도 저녁에 밥이없어서 뭘시켜먹을까 수만가지 생각을 했다. 뭐 동네 치킨은 거의다 섭렵했고.. 몇몇 가게를 제외하곤

거기서 거기인게 배달치킨의 현실이지.. 특출나게 맛있는 치킨은 정작 배달이 되지않는 즉 브랜드치킨이 아니지란거지.

그건그렇고 신문지 사이에 또래오래 순살치킨 광고가 메인에있길래 (몇달전에만해도 메인은 갈릭이 였는데..)

아무리 싼 순살이라지만 1.4라는 나름 착한가격에...그냥 시켜봤는데...생각보다 양이 적었다..근데 뭐 조각자체가 매우작고

조각갯수는 많은...마치 탕수육의 모양새를 하고있었는데..그것은 나름괜찮았음. 젓가락으론 한개씩 먹는데 참 깔끔하더군.

근데 같이오는 칠리소스가 참 괜찬았음..또래오래는 양념이 ...발로만든것과같이 누가 좋아하는건지 모르는 맛인데...

칠리소스덕에 심심한 후라이드가 맛있었다. 먹다보니 치킨데니쉬가 생각나더군..

또래오래의 순살은 여타 다른 브랜드와달리 퍽퍽살이없다. 이것은 퍽퍽살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 호불호가 갈리는것이기에

장단점은 될수없고.. 그맛자체가 치킨데니쉬의 순살과 같다. 거의 99%정도록 같다. 단지 모양만 치킨데니쉬는 둥근 구형에 가깝고

또래오래 순살은 탕수육같은 모양. 양은 당연히 또래오래 순살이 더많고.. 치킨데니시는 병신같은 박스에 칸막이를 쳐서 한칸에

하나씩 조각을 넣는 미친짓을감행하지 무슨 고급 초콜렛같은 형상으로...그게 1.8만 에라이 개새끼들아

사실 더이상 치갤에서 인증을 보지않아도되고 맛을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될만큼 웬만한 치킨은 다먹었기에 그냥

후기는 안남기려했으나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또래오래 순살후라이드는 비비큐의 치킨 데니쉬와 너무나도 흡사했다.

가격은 4천원차이인데 말이지.. 이사실에 그래도 오늘 치킨 선택에 힘들어하는 치갤러를 위해서 정보를 주기위해서 글을적는다

사실 치킨데니쉬 처먹는 새끼가 치갤러에 과연 몇이나 될까싶지만 작은 정보라도 공유하려는 치킨대왕의 성의라고 생각해라

맛과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좀 무식한 치갤러이긴하지만... 행여나 1.8만 줘가면서 치킨대니쉬 처먹는새끼들을위해

글을남긴다.


ps. 오븐구이는 돈치킨이 개념 ( 달달한거 좋아하면 마늘구이 개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