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대구라 두마리 치킨이 대세야. (아마 호식이때문일거같아) 가격대비 양이 짱이지 하지만 지점별로 레벨편차가 커;;

내가 먹어본 두마리 치킨중에 그나마 먹을만했던 지점이 대학때 자취하며 먹었던 경산 호식이 두마리인데, (사동이야)
졸업하고 대명동으로 이사오고나서 치킨을 별로 안시켜먹었는데 여튼 대명동호식이는 진짜 맛이없었어. (쿠폰 15개 모으면 천원 할인이래)
근데 인터넷 검색하면 대명동이 호식이 지점 제일 많아 -_-

그니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가격대비 양이 아니라 가격대비 질 아냐 ?
같은 가격에 양이 거의 두배라는게 솔깃할 수있는데 내가 위장이 별나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들어.
아니 무엇보다 여자라 한마리면 충분하단말이야 굳이 남겨서 다음날 먹어야되?

난 조금 비싸도 제대로된 한마리 치킨(그니까 브랜드)먹고싶어, 친구는 이해를 못해서 가끔 짜증나.
치킨이란게 기름때문에 잘못먹으면 먹다가 욕도 나온다고 .

음식 먹을 때 이부분 때문에 다투기도해 -_-;

참고로 난 된장녀 아니야

치갤횽들 이라면 이런 내마음 이해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