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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 벤치마킹도 잇따라
아시아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80층)로 건축되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국내ㆍ외 건축가와 개발업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3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최근 부산건축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사카 건축사회 회장단 10명이 ‘두산위브 더 제니스’주택전시관을 방문해 개발과정 및 방법 등을 살펴보고 갔다.
42회 부산ㆍ오사카 건축사회간 정기총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이들은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획기적인 외관 등 미려한 디자인에 찬사를 보냈다고 두산측은 밝혔다.
앞서 2월 18일에는 일본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인 다이쿄(DAIKYO INCORPORATED) 임직원 12명도 이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초대형 복합시설을 둘러 보고 개발 노하우를 전수 받는 기회를 가졌다.
다이쿄측은 일본 동경의 경우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60층 내외에 그치고 있는데, 해운대에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주거시설이 건립되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특히 다이쿄측은 센텀시티 WBC 솔로몬타워(108층), 해운대 관광리조트(117층) 등에도 관심을 표시하고 초고층 건물들이 완공되면 해운대는 세계적인 스카이라인을 가지는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해외 뿐 아니라 한국농촌공사가 지역개발팀 임직원의 설계업무 능력 향상과 프로젝트 수행력 배양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을 공식 요청하는 등 국내 관련 업체 및 단체의 관람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미국 시카고의 마천루인 ‘폴햄 스파이어 빌딩’과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III’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설계 디자이너 스콧 사버(Scott Carver)가 설계를 맡는 등 10여개의 세계적인 건축전문그룹이 참여한 국제 프로젝트로 건축되고 있어 국내ㆍ외 건축 관련 업체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김창배기자 kimcb@hk.co.kr
마천루의 도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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