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은 국제거래와 세계 자본시장의 허브이다.
전세계외환거래의 32%, 국외주식거래의 40%가 런던금융시장에서
이뤄지며, 가장 큰 원유 및 금속거래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런던과 뉴욕 모두 세계금융의 중심지이지만, 뉴욕이 시장을 지배하는 커맨더라면,
런던은 거래에 무게가 실린 마켓의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현상은 9.11과 엔론회계사태이후 세계자본이 뉴욕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면서 더 심해졌다

# 문화
뉴욕은 가장 성공한 엔터테이너들과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의 도시이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은 가장 인기를 얻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팝아티스트들은 뉴욕을 무대로 활동한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과 모델, 그리고 패션스쿨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패션지들의 본부가 있는 도시이다.

런던은 뮤지컬이나 팝등 대부분의 영미 대중문화가 탄생된 고향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다.
뮤지컬의 고향 웨스트엔드는 초연된 뮤지컬상품들이 세계화되며 전세계에 팔려
나가는 곳으로, 뮤지컬뿐 아니라 팝뮤직,오페라등 전세계 공연문화의 중심지이다.
런던발 엘리트문화뿐 아니라 영연방국가들을 비롯한 유럽,아프리카,이슬람,아시아등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만나서 어우러지는 접점이다.

런던과 뉴욕 모두 세계적인 위대한 박물관과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들이 존재한다.

# 글로벌서비스
런던과 뉴욕은 가장 영향력있는 글로벌서비스센터이다.
금융뿐 아니라 법률,회계,미디어,경매에서  심지어 교육시장까지..
전세계에 진출한 세계 10대 로펌의 대부분은 런던과 뉴욕에 본부가 있다.
전세계에 발행되거나 타진되고 보도되는 영향력있는 글로벌미디어들 역시 런던과 뉴욕에 있다
또한 소더비나 크리스티등의 미술,골동품시장과 수많은 교육기관들 역시 두 도시에 있다.

# 다인종,다문화의 세계허브
런던은 5개의 국제공항(히스로,게트윅,스탠스테드,루튼,시티)를 통해 연 1억5천만이 입출입하고
뉴욕은 3개의 국제공항(JFK,뉴어크,라과디아)를 통해 연 1억2천만이 입출입하는 세계1,2위의
항공허브도시들이다.
특히 양도시를 잇는 LHR-JFK라인은 연 300만이상이 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륙간노선이다.

두 도시 모두 인구중 외국태생의 비율이 40%에 이르며, 전세계로부터 온 거의 모든 인종과 종교,음식,
문화가 뒤섞인 다원화된 글로벌도시이다.


자본주의와 산업혁명의 탄생지이자 영연방 53개국들의 심장부, 런던 시티-홀본-소호-센트럴
버킹검궁 뒤의 녹지가 세인트제임스파크, 더 위로 보이는 거대한 녹지가 하이드파크와 켄싱턴일대
동쪽으로 가면 뮤지컬의 탄생지이자 세계공연문화의 중심지인 웨스트엔드
시티오브런던은 뉴욕의 월스트리트와 더불어 세계 금융과 국제상업의 중심지로 전세계 실물경제까지 좌지우지하는
런던 금융경제의 힘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의 중심지 브로드웨이와 타임스퀘어가 있는 뉴욕 미드타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도시.
세계적인 금융가, 엔터테이너, 스포츠재벌, 미디어재벌,예술가들이 활동하고 그들을 꿈꾸는 욕망들이 꿈틀거리면서
계속 창조되고 진화하는 도시


템즈강동부 - 캐너리워프 - 이스트런던
앵글로색슨이 금융과 석유를 통해 세계를 지배한다고 한다.
요즘 한창 개발중인 런던의 새로운 금융중심지, 캐너리워프에는 세계적인 은행,헤지펀드뿐 아니라 법률,회계,미디어기관
들이 들어서 있다.
인근 스트랫포드에서 2012 런던올림픽이 열린다.

세계경제의 심장부 월스트리트가 있는 로어맨해턴
JP모건체이스빌딩, NYSE,스탠더드앤푸어스본부등의 건물이 보이며 맨해턴 건너편 저지시티에 골드만삭스본사건물이
보인다.
9.11사태와 엔론회계사태이후 세계자본이 뉴욕에서 런던으로 이동해갔지만 월스트릿은 여전히 전세계 금융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커맨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