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은 언제든지 올림픽을 열수 있다.


IOC 인프라 평가에서 최하점을 따낸 소치와는 정반대인 최고점을 따냈고
2014 올림픽 실패후에도 더 규모가 높은 각종 세계 선수권 대회도 계속 개최하고 있다.

2012년에는 FIS 총회도 유치 했고
올림픽 연합회장, FIS회장도 당장 평창에서 올림픽을 열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찬사를 보낸적도 있다.

올림픽 경기장은 기존 용평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숙박 시설 또한 충분히 갖춰져 있는 상태로 오히려 IOC 기준보다 더 확보할 계획 단계에 있음.

정선 중봉지구, 강릉의 컬링 경기장은 재정비·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고
이제 올림픽 개최가 확정되면 지을건 올림픽 경기장 4곳뿐.

이 신설 경기장들은 올림픽 폐막후에도 동계 올림픽 선수를 육성 할수 있는 연습 경기장이라던지,
시설 용도 변경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충분히 실용 가치를 지속 할 수 있다.

컬링 경기장은 기존 시민을 위한 아이스 스케이팅 시설로 계속 유지 할 것이고
아이스하키2 경기장은 돔구장으로 사용 될 예정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복선전철 사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 되어오던 것으로
서울-평창 구간이면 적자를 기록할지몰라도 구지 강릉까지 복선전철을 잇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 있다.
여태까지 동해안에는 전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2500만명 이상이 들렸다 간다. 이것은 대부분 서울 수도권 사람들.

복선전철이 운행되면 2시간내로 서울에서 강릉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강릉까지의 전철은 충분히 실용가치가 있고 애초부터 필요하던 국가 사업이었다.

준비된 평창과 준비가 전혀 안된 소치와는 비교하지 말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