쌸를리  탐구생활

오늘도 평소때와 다름없이   찐따같은 학교생활을 마치고
쳐진어깨로 집으로 돌아와요

학교선생님들한테  숙제안해왔따고 너무많이 맞아서 너무피곤해 지쳐쓰러질것만 같아요

선생님들께 차마  디씨하느라  못했다는 변명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나에겐 꿈과희망이 있어요 . 오늘도 디씨가 날반겨주니까요

컴퓨터스위치를 엄지발가락으로 터치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하면서    많은상상들을 해보아요.

오늘은 도시갤에 어떤떡밥이 나와있을까?  오늘은 누가나에게 충성을 해줄까? 하는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설레여요.

이런 설렌마음으로 도갤에 들어갔더니 이런젠장 정전이에요.  폐인에게있어서  가장 무서운일이에요

이런저런    충주훌리글들을  적어보아요..   오늘은  시카고가 충주의 위성도시가 될 차례라고  개드립난동을부려요

이때  누군가 리플을달아요 할짓없냐?  애미없냐?     제는왜저러고사니? 라는 말에

입가에 살짝미소를 지으며 흐뭇해해요.

이때 대전분들이 들어와요. 마구마구 욕을싸질러대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걸 알고있지만 그냥무시해요.

이때 하늘처럼 반가운  혁스가 접속해요.    이때 쌀를리는 자존심다버리고  90도인사를 해줘요.

같은 충북인으로써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나봐요.

이때   화교와 아고라학자가 접속하면서  쌀를리는 게임이끝나요.  무관심속에서   혼자 난동을부려요.

여전히 지가  도시갤을 주도하고있는줄 아나봐요.

벌써 새벽두시에요.  나도모르게 하고있어요. 이런 엄마가 내뒤에있어요. 내등짝을 한대치면서 

이러니 저러니 성적이이모냥이지 라는말을 해대고있어요. 

이렇게 디씨질이끝나요.  30분후  엄마가 잠들었을거란는생각에    다시컴퓨터를 켜보지만

자기가쓴글은 모두 신고되었나봐요. 다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