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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놓친 그후’ 인천경제청, 후폭풍 두려운 듯 사실 감추고 변명

화장(211.251) 2024.05.14 09:03:59
조회 148 추천 0 댓글 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 국제학교 유치 과정에 대한 무능과 실패의 사실을 감추고 변명에만 급급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본보가 지난 9일 보도한 ‘영종 국제학교 킹스 유치 실패 이끈 인천시 관련자 문책하겠다… 주민들 극도로 분노 폭발’ 기사와 지난 10일 보도한 ‘인천경제청, 영국 학교들 방문… 공모 방침에 반한 불공정 시비에 휘말릴 수 있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지난 12일 설명자료를 냈다.


이 설명자료에 따르면 본보는 “특히 국제학교를 선정해 유치한 송도와는 다르게 유독 영종만 국제학교 유치를 개발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인천경제청을 둘러싼 그동안의 의혹이나 논란 수준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행정적 의문점에 대해 주민들은 법적 책임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청은 “외국교육기관의 설립에는 토지임대비용 및 교사, 부속건물 등의 건축을 위한 재원조달방안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면밀한 검토 또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영종 국제학교 유치·설립에 관심을 보인 학교사업 제안자들에게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요청하고 제출받은 자료에 대해 검토해 왔다”고 했다.

또 학교사업 제안자 면담 및 영종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해외 명문학교법인이 주도하는 설립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하고 이를 추진해왔는데 이 기사에 있는 ‘개발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6월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내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 자리에서 개발업자 공모방식을 주장했다.

이날 개발업자를 배제하고 학교 선정 공모방식을 주장한 영종 주민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심지어 지역구 시의원이 인천경제청이 주장한 개발업자 공모방식에 동조하자, 지역 주민들과 몸싸움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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