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은수저는 상경할때 서울 주요동네로 가는거고 말 그대로 지방서민이 수도권 입성할때 기준임



또한 서울변두리 빌라촌 살다가 더이상 이렇게 구질구질하겐 못살겠다며 수도권 신도시로 갈때 기준임 수도권 웬만한 도시는 서울변두리 아파트가격과 같기 때문에 빌라 사는 사람은 수도권 웬만한 곳도 갈수가 없거든


난 도시를 볼때 무조건 도시권으로 본다 왜냐면 행정구역은 그냥 임의로 그은 선에 불과하고 실질 생활권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70만이 안되는 중핵시 규모라면 김포 파주 광주도 괜찮지만 김포 파주는 휴전선에 접해 있다는 점 광주는 미니신도시 1개에 불과하다는 점 때문에 70만 넘는 준대도시 규모로 휴전선과도 멀고 신도시도 바글바글한 다음과 같은 3개의 도시권을 추천한다


도시환경은 셋다 정말 끝내주는 곳들이기 때문에 설명하진 않을께


[안산시흥권 - 115만]
서울에서 거리 괜찮으며 현재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이 다니고 있으며 곧 신안산선이 개통된다 전국에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1위 도시라 일자리도 무난하다 5년후 쯤엔 GTXC 몇개역과 경강선이 개통될 예정


[화성오산권 - 119만]
서울에서 거리는 먼 편이지만 전국에서 대기업 1위 도시인 만큼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가 있다 현재 GTXA와 1호선이 다니고 있고 곧 서해선연장이 개통하며 5년후쯤엔 인동선과 화성트램 등이 개통될 예정


[의정부양주권 - 74만]
서울에서 거리는 가까운 편이며 현재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다니고 있으며 곧 교외선과 7호선연장이 개통된다 이미 평화누리특별자치도청이 있으며 독립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가 되어 각종 공기업 및 3곳의 미니테크노벨리가 조성되고 있는 등 양질의 일자리가 생긴다 5년후쯤엔 GTXC 몇개역이 개통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