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청사보다 국제선 청사가 작은건 세계적으로도 아마 드물거다. 김해공항 국내선은 게이트 16개 인가 그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국제선은 게이트가 5개. 국제선 게이트가 5개가 말이 되냐. 수요가 없어서 작게 만든거도 아니고 이건 거의 시장 바닥 수준이고 국내선하고 국제선 연계도 안돼서 야외로 나와서 한 5분 걸어야 함. 건물도 가건물 비슷하게 대형 창고 분위기고 청사 안에 들어가면 새 싸구려 자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공장 수준의 임시 국제청사 썼다가 새로 지은게 이거다. 지금 임시국제선청사는 화물 창고로 쓴다고 함.
대구공항은 김해공항 국제선보다 훨씬 넓고 돈들인 티도 나는데 지금 그 모양이다.
대구것들 염치가 있으면 멀쩡한 대구공항이나 쓰고 부산 신공항에서 손 때야 한다. 동남권 신공항은 그동안 쓰레기 수준 공항 쓴다고 애먹었던 부산시민들의 염원이지 니들 염원 하니거든. 어디서 부산에 묻어갈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