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2002년. 4월)과 대구수목원(2002년 5월)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친구 아이가??

울산대공원은 1차와 2차 개장. 총 사업비  1500억원 가량에 SK에서  1020억원을 지원하여 그 어려운 IMF시절 포기하자는 내부의견도 많았으나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완공하여 울산시민들에게 기증(대단해요 에스케이~!!)

울산대공원은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국내 최대인 장미원에는 94품종, 1만 7000여그루에서 울산시 인구를 보여주는 110만여 송이가 만개한다. 6회째지만 입소문이 퍼져 전국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는 일평균 25만명이 방문했다. 울산시는 2009년부터 축제를 무료로 전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수목원은 특히나 인공적인 시설물을 최대한 배제했다고 한다. 휴지통도 없고 자전거나 운동기구 반입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한다. 식물을 위해 야간에는 조명을 켜지 않는다고 한다.  수목원은 인간을 위한 공원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이 먼저

대구수목원은 졸업앨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견학코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