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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일)_북한산(NO 백운대)--1부 - 등산 갤러리

북한산 문수봉~대동문에서 백운대 가는 길은 막혔지만이래뵈도 화강암 명산인 북한산을 이번 년도에 1번도 안 가보는 건 선넘이라, 9월 추석 중 가기로 하였음짤은 20240914(토) 불광역 쪽 DU모텔냉장고,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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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장 사진제한이라면서 분명 조건 맞췄는데도 빠꾸를 먹이더라

북한산 당시 사진이 안 그래도 딱 100장이라 안 되겠다 싶어서 2부로 나눴음

문수봉 찍은 다음부터 계속함

문수봉에서 촬영한 백운대

어차피 못 가는거 사진이나 잘 찍었지비

영양보충 후 출발

사실 원래는 문수사에 들러서 ㄸ처리, 약수보급 등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 생각을 못 하고 출발했음... ㅅㅂ

다음에 북한산을 등산할 때는 문수사를 계산해서 짐을 챙겨야겠음

대남문 넘어서 대성문 가는 중 만난 돌문

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임

대성문 암자

여기서 양말 갈고 관절아대 풀어서 잠시 휴식했음

대동문 가는길에 다시한번 백운대

ㅈㄴ 멋있음

죽이는 경치다

저 앞에 오른쪽 불암산, 왼쪽에 수락산

저 멀리 도봉산

원래 대동문에서 우이령으로 내려가 도봉산도 가려 했는데

시간@체력을 암만 계산해봐도 내가 먼저 조져지겠더라... 그냥 도봉산은 다음에 가는걸로

마지막 백운대 사진

대동문 도착

당시 백운대 가는길은 여전히 막혔다네 (이제는 개방 되었다나?)

과감하게 우이령으로 내려감

내려가는 길에 약수터 (못 마심)

입수 마려운 계곡인데 입수금지

입수료=50만원

그래도 ㅈㄴ 시원했음

무슨 버들치 같은 소형 어류도 있었구

슬슬 시마이 예정

아무튼

잘 끝났음

등산 중에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없는 곳에서 노상방뇨 했는데

쥬지를 꺼낼 때마다 내 쥬지가 땀에 절여져 피클이 되어버렸더라... 여러 의미로 ㅈㄴ 개쩌는 등산이었음

트랭들이 이번에 정신 차렸다면서 등산로 복원했다는데

트랭들은 시발 여전히 개악 상태야

배지 수직나열 안 함, 분석 그래프 ㅈ병신, 성우가 40대 노괴 목소리로 안내함

시발 그래도 정이 있어서 믿은 내가 병신이지

트랭글 버리고 램블러 박는다

트랭글을 다시는 쓰나봐라

빠르게 시마이 하고 서울대병원 뒤쪽에 할랄 음식점으로 감

ㅈㄴ 유명한 곳임

치킨카레, 안남미 쌀밥, 페르시아 스프(토마토 맛)

후식은 페르시아 티(Tea)

알라를 찾게되는 맛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