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전에 집에서 지하철타고 나와서 연천역까지 감 그리고 연천서 39-2번 타고 신탄리역을 갔는데

금학산이 고대산보다 어려우니까 금학산부터 가기로 함 철원 13번 버스가 신탄리역까지 가는데 대부분 신탄리역에서 내린사람들이

13번 타고 철원으로 가는사람들이였음 철원 이평리에서 내린다음 철원여고 거쳐서 금학체육공원까지 가면되는데 걸어서 15~20분정도 소요됨

금학산 힘들다는거 알고갔는데 그제 관악산 갔다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힘들었음 매바위까지 가는것보다

매바위 ~ 금학산 표지판 3번 500m ....그부분이 제일 힘들었음 그부분 지나면 좀 평평해지면서 정상까지는 수월함 

금학산에서 오늘 30명정도 본거같음 산악회 단체에서 오신듯 

헬기장하고 쉬는공간에서 사진 많이찍었는데 은근 나무가 많이 가림 

정상석 군부대 옆에 정상석 있는거보면 화악산하고 비스무리했음 

최대한 군부대 안나오게 가리면서 찍었던거같음 

맨 뒤에는 한북정맥

뒷쪽은 구름에 가려진 산들이 있었음 

여기도

금학산에서 옛날 고대산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봤는데 잘 안보여서 임도로 내려옴 

임도로 내려오면 갈림길 있는데 왼쪽으로 가야함 대소라치가 나오면 맞게 간거 

대소라치에서 고대산을 가야하는데 시그널하고 시그널이 없을때는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보면서 힘들게갔음 

나무 부러진것도 너무많아서 그거 헤쳐가느라 힘들었고 오르락 내리락 주구장창해야해서 힘들었다 

그리고 이정표는 딱 한번나오는데 고대산까지 775m......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이정표임 4시까지 고대산 정상 가야할텐데 생각했는데 딱 그시간대에 감 

고대산은 나무가 덜 가려지고 금학산과 다르게 사방팔방을 다볼수있어서 좋았다 금학산에서 구름에 가려진곳들이 고대산 오니까 보였음 

이건 군부대하고 물탱크 있었는데.....블러로 가려봄 

정상석부터 찍었어야하는데 헬기장에서 너무 많은 사진을 찍느라 까먹을뻔했음 ㅋㅋ 

사진 더 많이 찍었는데 금학산같은곳은 군임도하고 군부대가 있어서 안올렸음 

칼바위 능선에서 하나 찍었고

고대산 2코스는 안전시설하고 길도 잘되어있었으나 이산도 맨처음 오르막은 쫙 치고 올라가는산이라 어려웠던거같음

그리고 길이 생각보다 더 김 표지판하고 안맞음 금학산도 금학산인데 고대산이 더 만족스러웠음 

힘들었지만 잘 갔다온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