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일이 바빠 댓글 짧게만 달고 글을 못 썼네요

다들 안산하고 계시쥬?ㅎㅎ

다행히 비가 안온다하여 이번엔 숙소 취소 안했고, 봉정암 잘 다녀오려 합니다.

날씨가 정상기준 8~9도인지라, 봉정암은 대충 400m낮으니 10~11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준비물은 물1L, 컵라면1개, 미니가방, 스틱, 등산화, 여벌양말, 감마라이트웨이트 정도만 가져갈 것 같습니다.

한 6시쯤 차끌고 출발해서 용대리버스타고 올라가면 11시에나 영시암 갈 것 같아요. 거기서 뜨거운물 이용해서 컵라면 묵고

호로록 올라가려 합니다.

사자바위, 사리탑쪽이 멋있다 해서 기대는 되는데, 아마 흐림이라 조망은 거의 못보지 싶네요.

조망을 잘 보지 못하더라도 오랫동안 가보고 싶던 곳이기에, 아쉬워도 올 해 산방기간 전에는 꼭 가보려 합니다.

온천도 좋아해서 필레 온천이나 오색쪽도 기대중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서운산서 몸 풀기 산행하고

내일 푹쉬었다가 잘 다녀올랍니다.

형님들도 주말에 즐거운 산행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