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5.1.7. 관악산 사당능선+관양능선 산행 후기(사진 많음)

애송이등산가(222.117) 2025.01.08 21:04:34
조회 1829 추천 15 댓글 6

어제 다녀온 관악산 산행 후기입니다. 겨울 산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게 힘들었는데 올해 첫 산행이자 이번 겨울 첫 산행으로 집에서 가깝고 경치도 좋은 관악산을 선택했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4e1a168f0b9016ab6a08dbe

사당역에서 '관악산 관음사'를 지도에 검색하고 찾아옵니다. 이정표를 따라 연주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오전 11시 1분에 산행 시작했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0e2a13ca3e9566cb6eaaaca

관악산에는 국기대가 정말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사당능선의 관음사 국기대입니다. 조망 즐겨주고 갑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6e5fb67a1ee023db6dbf9fc

관악산 사당능선의 장점은 이렇게 조망이 계속 트인 채로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 멀리 북한산, 도봉산과 N서울타워가 보입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ae3a13df9ec516ab6b1d2b4

앞으로 넘어야 할 봉우리들과 뒤로 철탑 구조물이 있는 연주대가 보입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0b1fd69f0e4566cb6b8d75e

날이 엄청 깨끗하지는 않지만 전망이 좋네요.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6b4ac6bf3e8013db603dd32

연주대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위로 갈 수록 눈이 점점 많아지니 아이젠 꼭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4b3fa3aa5ea516fb67f5441

눈이 덮힌 헬기장과 연주대입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ae4ff3ef5ef0739b6ac0392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0b3a96bf3bc013ab63182de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1b0fb67a4b90339b63ac642

영하 6도정도 되는데 산을 타다보니 몸에 열이 나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람막이 하나에 털모자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반팔 반바지 입고 뛰어다니는 분도 봤습니다;; 단, 연주대에 올라가면 바람이 많이 부니 꼭 방한용품과 하드쉘을 챙겨가시길 당부드립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4b8ac3bf3ea046cb60a5d7c

통천문?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7b1ac3ca4ee553fb626bdad

눈이 쌓여있긴 한데, 눈꽃이나 상고대는 없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4b8a16ff2bf513bb6cb3335

연주대 도착 직전 조망입니다. 솟아있는 롯데월드 타워가 잘 보입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5e5ff3af0bf0530b6c9712f

12시 41분, 1시간 40분 걸려서 연주대 도착했습니다. 사당능선 출발 이정표부터 연주대까지는 2시간 내외로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2e1a03cf9ec0838b60da195

연주대 눈 현황입니다. 연주대 근처가 항공기 비행 경로인지 저공비행하는 여객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2b9fd6da4be056db650c0fa

작년 2월에 자운암능선 타고 왔을 때는 상고대, 빙화가 장관이었는데 다음에 눈 많이 왔을 때 다시 와야겠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4b6fd3bf8e9516cb6ba6df2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3b3a869f3bb5538b6c70913

연주암입니다. 연주암에서 저는 안양, 육봉, 팔봉 쪽으로 진행했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ab2af3df4ed073fb6c4a5f8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3b2f83ef2e4526bb60ba65d

국기봉(육봉)을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걸 미처 못 보고 앞 사람들 따라가다가 불성사로 내려와 버렸습니다.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6e5ac6ca1e8013ab6cd374d

불성사입니다. 여기서 더 밑으로 내려가서 육봉 국기봉 찾다가 30분동안 비탐 헤매면서 알바했습니다;; 작년 공룡능선 마등령에서 깜깜한데 알바했던 기억이 나서 순간 섬뜩했습니다. 트랭글 켜서 겨우 살아왔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걸 느낍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0b5a96ca2bc543eb6335748

육봉 국기봉이 보입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2b8ae6fa3e8043cb6acd364

숲 사이사이로 작은 암봉들이 많이 솟아있는 게 관악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큰 기암 절벽이 하나의 봉우리인 북한산과는 다른 암릉미가 있습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0b2a06af8e8003eb683cb3e

눈 있을 때 육봉으로 그것도 하산을 하는 것은 매우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되어 얌전히 관양능선을 타고 인덕원쪽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4b7a16ff1e9533bb6f08105

동편마을(인덕원) 방면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7b2ae3da5b9056ab655ad1c

오후 3시 18분 산행 마무리 합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4e1fc66f0e80339b6af2a11

인덕원역 근처에서 찍은 멋진 관악산입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7e3fa6df6e5083db6954301

산행 경로입니다. 이렇게 산행하실 경우,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안양 인덕원역에 도착합니다. 중간에 불성사 근처에서 알바한 흔적이 보이네요ㅋㅋㅋㅋ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c1e2ae6af5be016cb65f5e54

램블러 기록입니다. 10km정도 적당히 길게 탔습니다.

북한산에 밀려 집에서 훨씬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관악산을 잘 안 갔었는데, 관악산도 웬만한 국립공원급 명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가고 기회가 되면 육봉, 팔봉능선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228888 등산의 이치, 등리 [1] 등갤러(223.38) 01.21 124 0
228887 6만원짜리 물통 완성 [5] 등갤러(61.75) 01.21 310 2
228886 피엘라벤은 뭐가 국룰이냐 [2] ㅇㅇ(118.235) 01.21 202 0
228884 날씨 정보 어떤게 더 정확함??? 등갤러(175.193) 01.21 113 0
228883 봄여름가을 용 미드컷 하나 추천좀 등갤러(59.30) 01.21 99 0
228882 장비 사는거 개꿀잼인데 [2] ㅇㅇ(121.160) 01.21 175 1
228881 작년엔 2월에 전국에 폭설내림 등갤러(117.53) 01.21 112 0
228880 박드황철왔노 [1] 도봉구자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19 0
228879 아크테릭스 델타자켓? 이거 델타lt랑 다른거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57 0
228877 박드아류 나오네 [4] 박드버러지(222.233) 01.21 165 3
228876 난 장비는 싸구려 입다가 걍 욕심으로 장비좀샀음 [7] 등갤러(118.235) 01.21 2613 8
228875 설날 날씨아는사람? [2] 도봉구자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17 0
228873 담주 월욜 지리산 눈온다길래 토렌쉘 사러간다 [3] 김근수과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58 0
228870 계방산 난이도 어떤가여 [10] 로고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98 0
228869 오늘 날씨 상황 등갤러(223.57) 01.21 114 5
228868 오늘 큰 맘 먹고 질렀어요 [15] 로고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346 0
228867 등산스틱 질문 [4] 등갤러(61.105) 01.21 154 0
228866 다음주 월화..전라권 눈오면, 덕유는 또 통제되겠지.??? 등갤러(39.7) 01.21 110 0
228863 다녀올께 [2] 똥자루B(211.234) 01.21 165 0
228861 로바 질문좀 [7] 등갤러(58.228) 01.21 184 0
228859 아씨발 차라리 혹한이 낫겠네 [3] ㅇㅇ(106.101) 01.21 240 2
228858 설연휴 산행정함 [4] 도봉구자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59 0
228856 내일 남덕유 가려고 하는데 [1] 맹맹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03 0
228854 이 등산화 어때보여 등갤러(59.30) 01.21 174 0
228852 등린이 첫 등산화 이거 어떰? [4] ㅇㅇ(223.39) 01.21 315 0
228848 의상봉에서 문수봉까지 두시간 [9] 등갤러(39.120) 01.21 203 5
228846 내 인생 최고의 음식 [4] 장터목라면도둑(118.235) 01.21 230 0
228845 고수님들 가야산 코스질문 [9] 등갤러(125.129) 01.21 155 0
228844 형님들 설악산관련 질문드립니다 [3] 등갤러(223.39) 01.21 105 0
228842 배달음식중에 이건 절대 먹지마라 ㄹㅇㅍㅌ [3] ㅇㅇ(223.39) 01.21 215 0
228841 서양인들 보면 설산에서도 로우컷 신는데 [8] 등갤러(58.77) 01.21 304 1
228839 근데 장비충 욕하는 애들은 내면을 이야기하면서 [9] ㅇㅇ(211.234) 01.21 1816 9
228837 질렀다 [2] 산리니(118.33) 01.21 168 3
228834 미세먼지 ㅅㅂ 등갤러(221.150) 01.21 68 3
228833 카하3이랑 로바 까미노랑 비교하면 어떰? [5] 등갤러(58.228) 01.21 123 0
228832 등린이 등산화 첫구매인데 로우컷, 미드컷중에 뭐사야대요? [5] 등갤러(211.36) 01.21 149 0
228830 미세먼지수준이 아니라 완전 스모그네 ㅇㅇ(223.38) 01.21 76 2
228826 등린이들 눈산 갈때 돗자리 하나씩 챙겨가셈 [6] ㅇㅇ(172.225) 01.21 252 0
228824 더불당 카톡검열에 이어 여론조사 검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등갤러(211.193) 01.21 2588 41
228822 화장실 어떻게 참음? [7] 등갤러(59.16) 01.21 162 1
228821 (진지) 사람들이 콜핑이면 충분 하다는데? [5] 훈남노노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32 1
228819 목 아프다 ㅠ 등갤러(211.210) 01.21 59 2
228815 30대거지의 취미생활 [6] 해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313 2
228813 파타고니아 R1 에어 말리네 [6] ㅇㅇ(59.24) 01.21 318 0
228812 카하3 카하2보다 무거워졌네 ㅇㅇ(116.89) 01.21 77 0
228809 쇼핑충의 최후 [16] 산리니(211.36) 01.21 284 2
228806 등산관련 마이너갤 없음? [4] ㅇㅇ(117.111) 01.21 152 0
228801 등산화 사려다가 [6] 산리니(118.33) 01.21 259 1
228799 젊은사람 등산 (싸구려 취미) 최초의 글 [7] ㅇㅇ(222.234) 01.21 4190 11
228798 덕유산에서 알펜시아로~ [4] 똥자루B(211.234) 01.21 127 0
뉴스 [NP포토]배우 윤소담, ‘사랑의 손하트’ (2025 미네르바) 디시트렌드 01.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