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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치악산(황골 원점회귀)앱에서 작성

소백산람쥐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6 19:48:04
조회 1617 추천 9 댓글 8
														



혹시 예전에 친구랑 소백산 갔던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이번엔 친구가 나 설산이 보고 싶어 같이 가줘. 라는 제안에

친구네 뒷산인 치악산 렛츠꼬




컨디션은 저번주 일요일부터 또 감기에 걸려서 ㅠ 시름시름 앓았지만

주사+약+비타민+운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빨리 나아서 당일엔 코찔찔 끝물단계엿고 


어느 코스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친구의 지인이 추천한 황골로 가기로 결정(알아보기 기차나 ㅠ)


밥은 삼겹살이랑 소고기 중 뭘 먹지 하다가 대뜸 돼지갈비가 땡겻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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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터미널에서 7시 출발.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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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와 단양을 지나기때문에 그리웟던 소백산을 볼 수가 있음 ㅋㅋ

2연화봉 대피소 오케이 확인.


미세먼지가 심하댔는데

죽령터널을 지나자마자 뿌연 느낌이 달랏다 ㅜㅜ

윗지방은 공기가 넘 안조아




9시 30분에 내려 친구를 만남

편의점에서 라면사고, 가는 길에 김밥 사서 산으루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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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사진이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주는걸루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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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 대놓고 옷 갈아입고 짐 정리하고 준비운동도 하다보니 10시반에 출발햇음 


이번에는 겨울 산행이라 짐이 많아서 친구도 가방을 맸어요

그래도 최대한 덜려고 라면2개, 물 500, 스패츠 넣어주고

나머지 짐은 나한테 넣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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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30분 임도길을 오르면

마지막 화장실과 함께 입석사/입석대가 나옴 


임도길로 오르기 편하게 되어있지만

경사가 은근 잇다보니(20%이상)

친구는 이게 쉬운길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고 ㅋㅋ 


+ 해가 잘 안들어오는 그늘길이라

조금 서늘하고 길이 미끄러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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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입석사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됨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차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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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돌이 많아 험하다는 코스는

오히려 눈이 오면 돌보다 눈을 밟는게 편해서

꽤 어려운 길인거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음


아이젠을 처음 차보는 친구 역시

겨울산, 설산이라 많이 걱정하고 쫄았는데

오히려 안정적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거 같아

걱정한 것보다는 괜찮았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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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가량을 올라 황골쉼터에서 조금 쉬어줌

저번에 병들고 다니지말랫는데 날이 풀려서 ㅎㅎㅎㅎㅎㅎ 박카스 못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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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잇는데

달려드는 정신나간 미친짹째기들 내꺼 다 뺏어먹어 ㅡㅡ
(매우 기엽다는 뜻ㅋㅋ)



이제 쉼터에서 10분만 오르면 황골삼거리가 나오고

황골삼거리에서 다음 쉼터까지 20분 정도가 걸린다


이제 힘든 길은 다 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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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따라 이런 평탄한 길을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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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점이 나오는데 아이진짜 미세먼지 이게 무슨 저망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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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심히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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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 도착해써요 ㅋㅋ

도깨비뿔 3개가 보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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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둔 기둥이 묻힐만큼 눈이 엄청나게 많이 내렷더라 

완전히 대박임 ㅋㅋ





그렇게 마지막 깔딱고개를 오르기 전

가방에서 모든 옷을 꺼내서 챙겨입고 모자도 쓰고

자꾸도 끝까지 잠구고 올랏다



이제는 깔딱고개도 천천히 쉬지않고 계속해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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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뿔 도착 ㅋㅋ 




고개를 돌려보니 또 눈물을 글썽이는 친구 ㅋㅋㅋ

이제는 우는게 웃겨서 같이 웃음 



또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따라와놓고 

하고 싶다고 하고 가고 싶다고 가는거 쉬운거 아닌데 

해냇쥬? 진짜 개머싯서. 보통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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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정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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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르는 산 주변에만 눈이 오거나

산 꼭대기에만 눈이 오는 걸 봐왔는데

이렇게 멀리, 모든 산들이 눈에 뒤덮히고 까까머리를 한 건 처음 본지라

또 우와 우와 머싯다 진짜 예쁘네 우와우와 남발 ㅋㅋ 



강원도 설산은 모가 달라도 다르네야 ㅋㅋ








한참을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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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라면 + 김밥 못참쥐 어예 참농 ㅋㅋ

야무지게 먹어주고






하산 고고





저번에 하산시간이 터무니없이 길었던지라

이번에는 등반시간을 짧게 잡고 하산시간은 그때만큼은 잡아야지 싶었는데 친구가 성큼성큼 잘 따라오더라?


두번째라 긴장을 덜 한건지, 

요령이 생긴건지,

아이젠이 안정감을 준다는 말을 하면서 잘 따라오길래

올라갈때 못찍은 사진을 내려오면서 꽤 많이 찍었음
(그래서 그늘 방향이 왓다갓다 해요) 

친구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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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는데 아 여기 상고대 폇으면 진짜 예쁠텐데 하는 생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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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놀이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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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바가지눈사람 ㅋㅋ 멍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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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히 쌓여 엄청 예쁜 계곡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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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난 인간들은 죽으려고 아무데나 들어가요

아마 저 위에 잇는 얼은 물줄기랑 사진찍으러 들어간 거 같은데 ..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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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햇는데 해가 떠잇다니 ㄷㄷㄷㄷㄷ

이번에도 해지고 내려올 생각이엿는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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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붕어빵이 땡긴다며 붕어빵집으로 납치당함 ㅋㅋ


슈크림붕빵 존맛 ㅋㅋ

한 20분 정도 앉아잇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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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쏘맥 먹고 친구집 가서 2차하고 쓰러짐






전보다 덜 힘들었다고 하는 걸 보니

최단코스로 오르는 스타일이 맞는거 같아

다음번엔 천동보다는 삼가로 델꼬가야겟다고 생각햇다(동의안함)



친구는 첫 설산+첫 겨울산행이엿는데 

끝까지 잘 올라갓고 넘어지지도 다치지도 않고 내려와서 다행이고

담에는 작정하고 황골로 올라서 구룡사로 내려오기로 약속햇서 ㅋㅋ
 


나도 가방이 좀 더 무거웟는데 그때보다 상체가 덜 뻐근햇음

무게도 적응을 하나 ..? 싶기도 하고

최근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서 체력이 쫌 조아졋나 싶기도 하고 히히






이제 겨울산행 잘 즐겻고 ㅋㅋ 마지막 인사해줄때가 왓어

이상기후 덕에 뽀나스로 설산 1번 더 할 수 잇으면 좋구

여름산행 슬슬 준비해야지 

겨울아 잘가 담에 보자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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