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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일주- 두 번째 이야기

와우산(220.73) 2011.03.12 22:32:17
조회 1270 추천 0 댓글 5

악천후로 중단했던 서울성곽 일주를 2주 만에 다시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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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에는 오랜만인데 많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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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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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새흏님을 위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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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위에 철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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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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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멱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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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대나무가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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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인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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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곽일주라 성곽만 따라 가면 되는데 문제는 성곽이 흔적만 있거나 아예 없는 구간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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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문 앞의 수선전도. 고산자 김정호가 만든 서울 지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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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 대장간은 포슥호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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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복원될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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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 앞에 모인 각 지방 상공회의소 머릿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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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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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턴 성곽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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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에 몰두 중인 성곽새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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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학당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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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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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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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선생이 돌아가신 경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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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을 오르기 전에 이쯤에서 점심을 먹어 둡니다. 메뉴는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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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새우를 넣어 시원했던 전라도식 김치와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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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새흏님이 싸오신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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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다시 인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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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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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쿠샤-힌두어로 딜은 \'마음\', 쿠시는 \'행복\'이라고 하네요. 일제시대에 삼일운동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씨가 1923년에 지은 주택입니다. 딜쿠샤에 얽힌 사연은 KBS 특집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나라\'에 자세히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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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을 누빈 끝에 다시 찾은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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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인왕산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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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을 따라 북한산과 북악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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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야 할 인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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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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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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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새로 복원해 눈부신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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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이 저 멀리 보이는 걸 보니 꽤 걸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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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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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을 마주 보고 선 윤동주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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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계상 오늘의 일주는 창의문에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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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오늘의 성곽일주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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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라면 카라멜모카시나몬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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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풀이는 인사동 모처에서 막걸리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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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는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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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덕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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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찌개를 먹었답니다.

 

서울성곽일주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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