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못갔으니 휴가 사진이라도..- 제주

등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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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백산 처음가봄 평일이라 사람은 매우적었으며 차를가져가야해서 희방사 코스를 선택함 시작하자 나오는 희방폭포 깔딱고개를 넘다가 너무 힘들어서 급조한 등산스틱, 등린이었는데 스틱 왜 쓰는지 오늘 깨달음. 탁트인 능선 멋있는 천문대 1439 고지 비로봉 오늘 코스가 깔딱고개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다른 코스는 평이하다더라 . 끝 - dc offic 작성자 : 알락꼬리마도

산을 못갔으니 휴가 사진이라도..- 제주

인도새(110.11) 2011.08.05 20:26:53

조회 604 추천 0 댓글 9

지난번 아침가리골 폭파이후
지리산도 못 가게 되고 북한산만 한번 다녀왔네요.
내일은 비 안올거 같아 어딘가 가려고 했더니 예보상으로는 비가 온다네...ㅜㅜ

그래서 ! 휴가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가족들과 두번째 제주 여행입니다.
어머니 생신을 맞아 급작스럽게 가게됐네요.

여행 시작은 일단 맛집으로~
동복해녀촌 회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일단 작은 옥돔구이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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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한거 무너뜨리고 사진 한방~
국수에 회종류가 서너개 이상은 들어갔네요.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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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뒷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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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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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딸과 동생만 물에서 놀고 나머지 식구들은 구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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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에서 회, 소라, 멍게 사서 숙소에서 저녁을...
서귀포휴양림에서 잤는데 원시람이었네요.
밤에 산책 나오니 노루떼가 우글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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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세남매가 같이 산책을 했습니다.
살면서 이래본 적도 처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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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푹 자고 이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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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구경 하다가~(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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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예전 등갤의 반데룽님이 알려준 관촌밀면에서~~
이 집 수육은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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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빠지면 곤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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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밀면 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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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딸을 위해 테디베어 어쩌고 이런곳도 들리고
다음 숙박은 섭지코지 가가운 펜션에서...
성산에 하나로마트 가서 흑돼지 사다 구어 먹었네요...

다음날 새벽 동생과 일출보러 일출봉을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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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이래서 일출은 못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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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름 멋진 모습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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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천천히 쉬다가... 섭지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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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휘닉스에서 거의 사유화 하다시피한 섭지 코지...
별 감흥이 없어 식구들을 밑에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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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비자림~
지난번 제주 갔을 때 들러보고 싶었으나 일정이 안맞아 못갔는데
가족들과 찬찬이 걷기 좋은 곳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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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평지에 가까운 숲속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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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굴카페...여기도 좋았어요(다희연이던가?)
어머니가 걷기 힘들다해서 안에까지 가보진 못했는데
블러그 검색질 좀 해보니 참 좋더군요.
다음에 갈일 있으면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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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믄오름 쪽에서 흘러온 용암이 동굴을 만들었다는 곳입니다.
여기 땅주인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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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을 차도 좀 사고 점심은 유리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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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양이 적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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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시간이 좀 넉넉해서 삼성혈을 들러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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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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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구멍이 안보여...
검색 좀 해보니 그거에 대한 불만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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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근처 해안도로를 따라 공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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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은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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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얘기 삼일동안 한라산을 한번도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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