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해봐도 속시원하게 나오지않아서 이렇게 여쭙게 됬습니다.

우선 제가 걱정하는 것은 교통편입니다.

제 계획은 7월16일 밤10시에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구례터미널로 가는 버스를타고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몇가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대부분이 구례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가거나 택시를 타고가는 것으로 검색이되고
성삼재에서는 택시 합승을 구하기 힘들다고 글을봤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차선책으로 용산역에서 아예 곧바로 기차를타고 나가서 버스를타고 갈려고 생각중인데..
버스시스템이 어떻게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려서 빨리 뛰어가서 버스를 타야된다는 것까지 알고있습니다.
그뒤에 버스가 구례터미널까지 간다음에 잠시 정차했다가 다시 성삼재로 출발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구례구역에서 터미널까지 타고왔던 버스가 잠시 터미널에 정차했을때 원래 앉았었던 자리에 가방을 둔상태로
밖에나가서 볼일을 보고와서 시간맞춰서 다시 버스에 타서 동일한 버스로 타고가는것인가요??

아니면 구례구역->구례터미널 가는 버스와 구례터미널->성삼재가는버스가 다른버스인가요??

등갤횽들은 어떤 방식으로 성삼재까지 가는게 더좋으리라고 생각하시나요??

또 지리산 곳곳에 물을 보충할수있는 약수터가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등산로에서 찾기쉽게 되어있나요?
아니면 약수터에가기위해서 일반적인 종주등산로를 벗어나서 다른등산로로 가야된다거나 찾기 힘들다거나....하는 그런 약수터가 있나요??


어린나이에 따로 시끌벅적한 동호회안들고 산행해볼려니까 궁금한것이 많이있네요.등갤횽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