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를 따라 오대산 진고개로 달렸슴다, 노인봉과 가을 소금강을 보기 위해...

11시 넘어 도착하여 스타트 ! 1Km 정도 둘레길 수준의 대간길을 살살 걷고 이후 약간 경사가 있는 계단길.

4-500M 정도 오르면 1243봉에 이르고 이후 완만한 길로 바뀌면서 부담없이 대간길을 갑니다.

그렇게 2Km 정도 가면 3거리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좀만가니 노인봉.

바위덩어리 위라 조망이 좋아 대간길을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20분 정도 놀다가 소금강으로 단풍구경을 !!!!

급경사길을 500M 정도 내려오면 낙영폭포가 나오면서 소금강이 시작되는군요.

20여분을 쉬면서 에너지 보충을 한후 이런저런 폭포와 계곡을 보면서 1Km 정도 내려가니 인파가 가득, 백운대 !

10분 정도 놀고 300M 정도 내려가니 멋진 바위와 단풍이 !!! 만물상 되겠슴다.

이후 멋진 귀면암과 학유대 바위를 지나 300M 정도 내려가면 장쾌한 구룡폭포, 수량이 풍부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계곡을 따라 400M 정도 가면서 삼선암도 지나고 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식당암도 지나니 금강사 !

이후 슬슬 내려가면서 십자소를 구경하고 상가지역이 나오면서 소금강 단풍구경을 마칩니다. 

 진고개휴게소 해발 950M, 그래서 노인봉 1338M 오르는 건 거의 날로 먹기

 저 멀리 노인봉, 편안편안 오름길

 남쪽, 초원을 보는 느낌

 노인봉 1338M, 소금강쪽에서 많이 올라온 듯...바글바글

 북쪽 백마봉 방향

 북서방향 두로봉과 대간길

 매봉, 소황병산, 황병산, 1000M 이상은 이미 겨울

 남쪽

 할아버지 수염을 닮았다는 바위, 이 바위때문에 노인봉이라 부르는게 맞을 듯

 겨울이 온 노인봉 정상

 남쪽의 빛내림

 노인봉대피소(무인)

 대피소 옆의 소황병산,매봉으로 향하는 대간길

 소금강 내려 오면서 본 절벽

 겨울이 왔는데 피는 이 꽃은 뭐여 ?

 아싸! 불타는 가을로 내려 왔슴다.

 여기도 단풍

 저기도 단풍

 노란 단풍.....주로 해발 500-700M 사이에 많이 보였슴

 계곡으로 내려와....

 낙영폭포

 가을의 소금강

 오작당 ??

 백운대, 서울 삼각산 백운대와 마찬가지로 바글바글

 백운대 앞 계곡

 만물상, 하따 색감 조으네

 만물상 아래 폭포

 귀면암

 귀면암과 가을 하늘

 학유대

 구룡폭포 앞 계곡

 구룡폭포(하단)

 구룡폭포(상단) 2단이고 30M 정도의 높이

 삼선암

 식당암

 식당암과 주위의 단풍들

금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