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대간길을 찿아 갑니다, 상주 지기재에 도착하여 간단히 몸풀고 Start !

포도밭을 지난 후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는데...역시 편안편안 둘레길 구간 !

특별히 볼것도 없고 힘던 것도 없고....뚜벅이만 4Km 정도 하면 신의터재.

잠깐 쉬는 듯 5분 정도 몇개의 표지석을 구경하고 화령재를 향해 이어 갑니다.

역시 편안한 꽃도 없는 바람도 없는....그래서 땀이 계속 주루룩 흐르는 길을

걷다가 땀 딱고 물 마시고...그렇게 3Km 정도 진행 후 완만한 경사를 300M 정도 오르면 무지개산3거리.

대간길은 좌측이나 직진하여 200M 정도 들어가면 무지개산, 달랑 표지판만 있네요.

다시 3거리로 복귀하여 30분 정도 쉬고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이후 역시 편안한 길을 3Km 정도 지나면서 꽃 구경도 잠깐하고 500M 정도 완만한 경사를 올라서니 윤지미산.

( 원래는 소머리산 이였는데, 세상을 포용하고 인생전반을 안다는 의미로 윤지미산으로 ...)

펑퍼짐한 공터 같은 정상에 앉아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화령재를 향해 퇴근길 !

급경사를 300M 정도 잠깐 내려서고 편안해진 길을 가면서 임도도 지나고 청원/상주 고속도로도 지나고...

그렇게 무미건조한 18구간을 화령재에서 완료 하는군요. 

지기재, 18구간 시작 !!!

대간 중 평균 해발이 가장 낮은 구간이라 마을 옆을 수시로 지나감

오랜만에 만난 슬랩 코스를 지나고

잠깐 터진 조망, 서쪽을 구경하고

편안편안 그닥 재미없는 길을 ...오로지 뚜벅이만 !

포도밭도 지나면

신의터재

another 신의터재

다시 마을 옆을 지나고

예쁜 꽃을 구경하고

무지개산 3거리, 200M 직진하여 무지개산을 찍은 후 돌아 옴

무지개산, 이번 구간의 산명은 모두 예쁘구먼

여름과 가을의 공존

예쁜 꽃

윤지미산 538M

잠깐 급경사 코스를 내려오고

목장 같은 화령재 부근

오동나무 열매

윤지미를 돌아 보고

청원/상주 고속도로 ( 서쪽 청원방향 )

화령재, 18구간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