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할 때 스틱을 사용하지 얂으면 무릎 나간다.
이 또한 배불뚝이 등산 아저씨들 보고 등산은

다욧 운동으론 꽝이다 라고 생각하는 비슷한 오해
입니다.

등산은 무릎에 무리가 많이 오는 운동이 아닙니다.
실제 대간꾼들 보면 양손 스틱 사용하면서 하산을

내달리듯이 합니다. 이게 오히려 더욱 무릎에 좋지
않고요. 마치 등산 운동 좀 한다고 막걸리, 파전,삼

겹살 처묵하고 배불뚝이 되서 장거리 산행하면 자
칫 골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운동으로 무릎이 나가는 것은 하산시 천천히 내려
오시면 스틱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이른바 무릎이 나가는 경우를 학교에 있으면서 몇
번 목격합니다.

체육샘 중에 연세 들어서 테니스나 농구 정도 하다
강하게 디딤발을 놓는 타이밍에 으악하고 주저 앉는

경우를요. 등샨은 하산길에 뛰지 않고 천천히 내려
오신다면 가장 무릎에 무리가 안가는 운동입니다.

그러함에도 왜 이런 오해가 생겼나. 등산인들을 보
면 그것만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저 자신도 주중에는 학교샘들과 배드민턴을 자주 칩
니다. 이쪽이 훯씬 무릎에 과부하가 실리는 운동이라

여깁니다. 그러다가 심하게 구기운동하고 주말에 등
산갔다 무리한 산행하면 사건이 터지는거죠.

등산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고요. 또한 20대 체력
이 정점을 찍을 때 무박 종주를 떡먹듯이 했을지 모

르나 나이 젊었을 때 산행하듯 하는 분들이 상당수
입니다. 그렇게 하시면 몸 상하고 무릎까지 다칩니

다. 차로 치면 20대가 새로 뽑은 차라면 50대는 족
히 20년된 중고차입니다.

보통 20대 최고의 체력 상태에서 해가 갈스록 체력
은 1%씩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