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산을 좋아하지 않아요! 학교 다닐 적에 체육대회 겸 해서였나... 아무튼 등산을 가는 날이 있었거든요! 등산 가는 날은 항상

정상에 가서 손목에 도장을 받아와야 했어요! 그래야지 체육점수가 들어갔거든요 ㅠ 저는 체질상 약간 해에 많이 노출 되어 있으면

현기증이 많이나서 땀을 많이 배출하고 그러면 탈진할 거 같아서 운동을 오래 하지 못해요 ㅠㅠ그래서 수시로 물도 많이 먹고 그러는데

어느 순간 산이 그냥 좋더라구요! 산과 바다 중에 뭐가 좋냐고 하면 아직도 바다가 좋지만 ㅋㅋ 물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ㅋㅋ

그래도 아직까지는 산과 바다 중 선택하라고 하면 바다가 좋지만 가끔은 산이 좋을 때가 있어요! 요즘은 산도 등산로로 굉장히 잘 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이요! 물론 좀 등산같은 등산을 원하는 사람들은 길로 안가고 울퉁불퉁한 곳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산책 겸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길인 거 같아요! 아무튼 예전에 할것도 없고 산으로 놀러 간적도 있는데요! 도시락들고서요!

정말 좋더라구요! 높은 곳에 있는 시원한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래 세상의 모습도 좋고! 이래서 등산 하는 사람들이

자주 등산을 하고 이런 부분에서 힐링을 느끼고 쾌감을 느끼는 거구나 싶어요! 한번 가는 저도 이정도로 느끼는데 매일 가시는 분들은 정말

얼마나 그 좋은 느낌을 많이 받고 올까요!? 산을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산은 있는데요! 바로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이에요!

날이 좋은 때에도 좋지만 겨울에 꼭 가보고 싶은 산이랄까요!? 아무래도 드라마에 나와서 그런지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한라산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들어보면 진짜로 최고!! 완전 최고! 또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만족을 하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조만간 도전을!

계획하고 있어요! 친구가 겨울에 제주도 한 번 가야겠다고 해서! 그때 한 번 가자고 해볼까봐요! 산을 싫어하는 친구지만 여러번 가는 것도 아니고

한번 가는거니까 꼭 가자고 이야기 해보려구요! 많이 가보지 않았던 산이지만! 그 한번 다녀온 산의 모습과 공기, 그리고 시원함, 마음이 비워지는

느낌이랑 머리가 맑아지고, 아무생각없는 그 느낌이 너무 좋은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렇게 세상 편할 수가 없어요! 너무너무 좋았던 그때의

등산!! 역시 경험이라는 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싫다가도 물론 좋은 경험으로 남겨지면 또 하고 싶은거지만요~! 그래도 등산 한 번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