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 생각만 잘난 좆반도 새끼들이 문제인데 등산은 스포츠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한마디로 생각하기 나름이라 이거지..

시간 재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등반하는게 목표인 사람은 산을 즐기는게 아닌가? 산에서 뛰어다니는 사람은? 꼭 경치를 보면서 느릿느릿 걷는게 산을 즐기는 것인가?

위처럼 생각하는 노땅새끼들 기준에서 울리 스텍은 좆홍길이나 좆은선만도 못한 산을 즐길 줄 모르는 놈이겠지..

근데 실제론 아니잖아? 산은 그냥 존재할 뿐이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즐길 수 있는거지..

암벽 쪽도 마찬가지야.. 1피치 짜리 스포츠클라이밍만 한다고 플라스틱 클라이머라고 까내리는 노땅 탈레반 새끼들이 아직도 조온나 많다..

특히 인수 슬랩 깔짝대는 넘들 중 이런 새끼들이 많음 ㅇㅇ 20m도 안올라가고 뭐하는거냐면서 뭐 스포츠클라이밍 하는 애들 슬랩 데려다 놓으면 못올라간다 등등 씹소리를 펼치면서..

물론 다 맞는 말이다.. 산에서 뛰는 놈은 경치를 제대로 못볼 것이고 바위 안타고 외벽만 만지는 사람은 난이도가 쉬운 슬랩도 못할거야.. 근데 솔직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씨발 좆반도 헬센넘들은 다름을 인정 못해.. 지가 하는게 곧 답이라고 생각한다니까??

나는 솔직히 산에 가서 경치 구경하는건 별로 관심 없어.. 물론 정상에서 보는 뷰는 아름답지.. 근데 그게 주 목적이 아니야..

나는 산이나 암벽이나 내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궁금해서 올라간다.. 어떻게 하면 더 어려운 코스를 갈 수 있을까? 같이..

작년에 시모네 모로가 낭가파르밧 동계 등정에 성공했지? 산에 경치보러 가는 새끼들은 눈보라만 치고 존내 추운 히말라야를 겨울에 왜 가냐고 하겠지.. 뷰고 나발이고 시발 그냥 눈폭풍만 치고 추워 뒤지기 직전이니까.. 근데 안 그런 사람도 있다 이거야..

밑에서 설악산 관리공단 씹새끼들 말했는데 솔직히 산에 가는 사람중 안전할때 경치보러 가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야.. 나처럼 자신을 테스트하러 가는 사람도 있다고 ㅇㅇ

이렇게 말하면 \'그럼 히말라야로 꺼져\' 라고 말할텐데 안그래도 갈거야 이 씨발새끼들아.. 요세미티는 갔다왔으니까 아이거도 갈거도 히말라야도 갈거야 이 씨발 유교탈레반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