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번 미끌려서 철난간 젤 하단틈새로 몸빠지는 순간  생존확률 0프로는 확정 ㅋㅋㅋㅋㅋ

0.1프로도 아니고 0프로임 ㅋㅋㅋ

일단 한번 미끌리면  체중실린 충격 등으로  손도 같이 놓칠 확률이 매우 높더군요 ㅋㅋㅋㅋ



문제는 내 의지가 아니라  행여 위쪽에서 운동신경 부족한 사람 등이 미끌려서

도미노나 볼링핀처럼 스트라이크되서 절벽 슬라이딩(다이빙) 하는 상황인데 ㅋㅋㅋㅋㅋ

요즘같이  줄서서 오르고  위에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위험하고 어설픈 자세로 벌벌 떨면서 내려오는 모습보니  이게 과연 상상(?)에 그칠 일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 들었음 ㅋㅋ


즉 구간 자체의 공포보다는 ㅋㅋㅋ

위에서  1차 미끌림이 발생하고 내가 거기 볼링핀처럼  스트라이크되서  철난간 하단구간으로  쏙 빠지는  그런 공포감 ㅋㅋㅋㅋㅋㅋ


여튼 최고였음 이 공포감 ㅋㅋ

행여  이 3곳보다 더 고도감있는  나이프릿지  
초보가 단독으로  신발 장갑만 갖추고 갈 수 있는곳 알려주시면 어디든 찾아가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