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풍후의 디스코드 서버 염치없지만 다시 신설. ai 역사 다큐 제작 모두 포기하고 나의 꿈도 모두 싸그리 포기할 것이다. 그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한가하게 얘기나 나누며 세월을 한가로이 보낼 것이다. 욕심을 품는 순간, 모두에게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자꾸 요구하게된다. 난 그런 인간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의 나로 돌아갈 것이다. 그까짓 성공보다 내 주변의 사람들과 먼 곳의 사람들을 두루 두루 만나며 부족한걸 배우고, 그 배운 것을 아낌없이 온 세상에 베풀 것이다. 모든 것이 순수했던 그 시절. 항상 모든 것이 새롭고 호기심으로 가득 찼던 시절. 난 그 시절을 조금이나마 다시 느껴보려고한다. 들어오기싫은 사람들은 들어오지않아도 좋다.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않을 것이다. 사과도 사죄도 염치없는 것이니 하지않겠다. 뻔뻔하게 살 것이다. 그러나 모두에게 아낌없이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베풀며 살 것이다. 그것이 선비족의 길이다. 난 선비족 비려의 왕 모용보가 될 것이다. kbs 대하사극 광개토가 만들어낸 날조로 떡칠된 가상의 모용보가 아니라 진짜 진정한 모용보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광개토를 신뢰하고 믿어 평주 사또 겸 요동,대방 2국 왕으로 책봉하여 광개토의 꿈을 후원하고 지지해준 그런 정몽주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민족을 모른다. 애국을 모른다. 충성 역시 더더욱 모른다. 그저 사람이 걸어가야할 바른 길 正道. 그 길만 알고있을 뿐이고 그 길만 걸을 것이다. 정도가 아닌 길은 들어서지도 않을 것이다. 난 나의 원수에게도, 내 후원과 지지를 통수로 갚아주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가 세상에 이익이 되는,득이 되는 자라면 좋은 정보를 가르쳐주고 바른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나는 보복,복수라는 것을 모른다. 설령 내가 섬기는 주군이 날 내치고 문전박대한다고해도 한번 섬긴 주군은 영원한 주군이다. https://discord.gg/w39CVg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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