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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얍삽한 지라이야의 최후 .OnlyFacts앱에서 작성

만갤러(223.39) 2024.03.12 17:49:12

조회 3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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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마루의 나뭇잎 침공 일보 직전!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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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가 오로치의 나뭇잎 침공 얘기를 슬쩍 꺼내자

그저 소설 소재를 찾으러 왔다며 말을 돌리는 지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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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는 오로치를 막을 수 있는 자는 같은 전설의 3닌자인 지라이야밖에 없으니 제발 좀 도와달라고 사정을 하지만

지라이야는 끝내 모른척을 하고 입을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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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이야가 입을 다문 이유는 간단했다.

사실 같은 전설의 3닌이라도 오로치에 대등하게 맞설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

에비스는 몰랐지만 나뭇잎에서 힘 좀 쓰는 닌자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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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3년 전에 죽은 4대 호카게 이야기만 하고 있는 두 사람....

살아있는 지라이야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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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뭇잎 침공이 시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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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 들 힘도 없을 정도로 늙고 병든 히루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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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피투성이가 되어가며 목숨을 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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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지라이야는, 어릴적 부터 키워준 스승의 죽음을 예감했지만

도우러 갈 생각은 없고 기도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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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히루젠은 오로치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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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히루젠은 그냥 죽지 않았다.

오로치의 양 팔을 못 쓰게 만들어 인을 맺지 못하게 만들고 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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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로치가 술법을 못 쓴다는 소문을 듣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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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싶어서 갑자기 약해진 오로치마루의 막타를 치러 뛰어가는 지라이야

(이때 약 먹어서 젓가락 들 힘도 없다면서 존나 달려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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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술 못쓰는 오로치와 재회한 지라이야.

힘겨운 싸움을 해서 땀 흘리고 힘들어보이는 오로치마루와 달리

막타 칠 생각에 싱글벙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지라이야

그리고 결국 이 둘은 싸우게 되는데 ...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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