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지잡 사립대, 지잡 국립대, 지거국 비인기학과 까지 포함

지잡 얘기하는데 지거국은 왜 끼우냐고 말하는 게이들이 있겠지만 지거국 내에서도 잘나가는 과는 인서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상당한 인풋, 아웃풋을 가지지만 비인기학과는 그냥 잡대취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 학점

3.5 이상

대기업이 목표라면 4.0 이상을 목표로 할 것.

3. 토익

850 이상

대기업이 목표라면 90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함.

4. 자격증

컴활 2급 + 정보처리기사 + 한국사 1급 +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있는 자격증 한 두 개 정도

여기서 왜 하필 컴활 2급이냐고 말하는 게이들이 있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컴활 1급은 노력대비 얻을수 있는 혜택이 최하위권인 자격증이다.

어차피 대기업에서 좃소기업까지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엑셀이고 컴활 2급 정도만 되도 회사에서 쓰는 기능들 전부 커버하고도 남는다.

엑세스 같은 경우는 실무에서 많이 쓰인다는 소리를 아직 들은 적이 없음.

정보처리기사는 소프트웨어쪽으로 갈게 아니라면 실무에서 써먹을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기사자격증이니 만큼 이것저것 혜택이 꽤나 짭짤한 편이기 때문에 따둬서 나쁠건 전혀 없다.

한국사 자격증은 비록 아직 국가공인도 못받은 순수 민간자격증이긴 하지만 요즘들어 공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요구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반드시 취득해두는게 좋은데 2급보다는 1급을 강추함.

5. 자소서

약간의 구라를 가미해서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되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부풀려 보이게 작성한다.

물론 구라가 좋은건 절대 아니지만 누가봐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는 범위 내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 글솜씨가 중요하다고 생각됨.

어차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 개의 자소서를 볼텐데 일단 이목을 끌게 하는데 성공한다면 절반은 승리한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님들이 얼마나 짜임새 있고 감동적으로 내용을 작성했냐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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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봤을때 위에 써논 조건들이 중견기업 문 닫고 들어 갈 수 있는 최소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한다.

확률적으로 본다면 위에 나온 스펙으로 중견기업들에 지원할 경우 10곳 중 1곳 정도는 서류통과가 가능하다고 판단됨.

물론 면접에서는 개인의 화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조금이라도 도움되었다면 추천 박으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