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자격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자격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이 캐리어, 무면허 운전은 벌금 30만원이라고?.jpg ㅇㅇ
- 싱글벙글 그것 참 별로겠네 코르테즈컴바인
- 오사카 위스키 페스티벌 후기... 옥돔
- 싱글벙글 태어나보니 엄마가 대장금 수인갤러리
- 유럽에서 돌아온 이임생, 홍명보 자택 찾아가더니만.jpg ㅇㅇ
- sns에 셀카,과시 이미지 업로드 하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증후군 ㅇㅇ
- "무서워" 주민들 벌벌 떠는데, 집주인들 "싫어요 안돼요".jpg ㅇㅇ
- 남자가 잘했을 때 여자들 속마음 시립
- 싱글벙글 영화계 최고의 거장 스필버그의 영화 순위 TOP 15 ㅇㅇ
- 싱글벙글 손전등으로 알아보는 택갈이촌 싱벙갤완장에게
- 90도 허리 숙인 김정은, 김일성 30주기 추모.jpg ㅇㅇ
- 여고생이 산타 대리뛰는 만화..manhwa 시립
- 싱붕이를 위한 자기방어술 마오쩌뚱
- 고전고전 최초의 개새끼 만화 수인갤러리
- 2024 투르 드 프랑스 1주차 결과 참치는등푸르다
요리, 마키캠) 생선 대가리 카레
[시리즈] 우리들의 푸른 식사 기록 · 요리)시바세키 라멘 재현과 그 이해에 대하여. 집밥의 관점에서.paper · 요리) 아카리랑 먹다가 선생이 좋아죽는 산해경 마파두부 · 요리, 마키캠) 하레가 나한테 야채 카레만 주는데 이거 버그 아님? 하레가 오늘도 정신을 못 차렸나 보다.그렇게 생선 카레를 좋아하길래 또 사식으로 넣어주고 오는 길이다.카레에 초콜렛을 넣는다느니, 에너지 드링크를 넣는다는 등 이상한 말을 하는데 아직 제정신이 안돌아었나 보다.리모컨 세기가 너무 약했던 걸까? 아니면 혹시 설로인 카레가 선생이랑 같이 먹기 싫은 걸까? 아무튼, 오늘은 하레가 먹은(인) 생선 (대가리) 카레를 Araboja.재료생선 200 g요거트 200 mL양파 1/2개마늘 적당히식용유 3 Ts생선 마살라 1인분우선 오늘 요리에 사용된 마살라부터 확인하자.생선 마살라라고 해서 별 특별한 게 들어간 건 아니다. 다들 찬장 열어보면 있는 향신료들이잖아? 후우카랑 인연 스토리 찍었으면 샬레 사무실 와서 이 정도는 해주고 갔을 거라고 믿는다.어디보자… 고추, 고수, 쿠민, 강황… 다 있네. 호로파 빼고. 저건 처음 보는데 나중에 후우카 당직일 때 사오라고 해야겠다.향신료를 더 준비한 이유는 저 회사 마살라가 맛있지만 내 입맛에는 좀 짜서 마살라 맛만 더하고 싶어서 준비했다.종지에 담아둔 향신료는 고추부터 시계방향으로 통후추, 고수씨, 쿠민이다.그리고 난 이 때 이탈리아 고추가 너무 많았던 것을 후회 했어야 했다. 내 미스였다.다음은 재료 손질 차례다.(이 요거트는 아비도스의 이자요이 노노미씨 께서 협찬해 주셨습니다.)항상 당직때마다 맛있는 우유를 가져다주는 노노미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전날 미리 만들어둔 요거트를 준비한다. 어디서 매번 이 맛있는 우유를 사오는 건지 라벨도 없어서 모르겠다. 생각보다 이 버섯, 요거트를 잘 만든다. 가끔 톡 쏘는 맛이 날 정도로 발효시켜서 이게 우유인지 우유술인지 모를 정도로 만들기도 하지만…암튼, 요거트 OK. 그 다음은 향신료들을 모아서 빻은 뒤 준비해 둔다. 그리고 밥,지난번과 동일하게 장립종 쌀에 강황가루, 치킨파우더, 카다멈, 정향을 넣고 쌀과 물을 1: 2의 비율로 넣고 물이 끓으면 약불로 내려서 뚜껑을 닫고 30분 익혀준다. 다음은 생선이다.그런데 아쉽게도 냉장고를 열어보니 지난 설에 받아온 냉동 조기 한 마리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어쩔 수 없이 이걸 써야겠다. 다른 흰 살 생선이면 아마 다 쓸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해라. 참고 하라고.사실 생선칼까지 큰맘 먹고 샀지만 생선 요리는 내 전문이 아니다. 생선 손질을 많이 안하기도 하고 게다가 해동된 생선이라 그런지 살이 너무 무르다. 조기라서 더 무른 문제도 있긴 한데… 일단 어떻게 든 머리 떼고 배 가르고 살을 떴다. 이제 당직병인 후우카 불러서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해 보자.살부터 굽고하레가 하려고 했던 생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대가리와 뼈를 구워 노릇하게 만들어 준 뒤 끓여서 육수를 준비한다. 뽀얗게 육수가 나오면 생선 준비는 다 됐다.다음으로, 팬에 양파, 마늘 순으로 재료를 볶고 마살라를 넣어 양념과 같이 익혀준다. 마살라를 넣으면 수분이 빠르게 줄어들어 탈 수 있으니 주의할 것.1분 정도 볶아주고 나서 아까 만들어 둔 생선 육수를 넣어 끓인 뒤 생선살과 요거트를 넣어 준다. 그리고 적절한 농도가 될 때까지 10분 정도 끓여내 주면 생선 카레 완성이다.본 레시피에서는 흰살 생선을 쓰라고 했는데 먹어 보니까 평소에 통조림 꽁치도 잘 먹으면 통조림 생선을 써도 될 것 같다. 이 때는 레몬즙이나 식초를 살짝 넣어서 비린내를 줄여주면 될 것 같다. 동남아 느낌나게 레몬즙도 더 넣고 코코나 밀크도 넣으면 어울릴 것 같다. 참치나 연어로 만들면 이거 팔아도 될 만큼 맛있는데?맛있다.느낌은… 좀 매운 매운탕을 밥이랑 비벼먹는 느낌?그러면서도 카레의 맛이 느껴지는 맛?그런데 고추 너무 많이 넣었다… 뒤지게 맵네훈제 생선을 올려서 같이 생선x생선으로 먹어도 맛있다. 그냥 훈제 청어가 맛있다.비록 ‘흐르는 물에 숙성해 둔 생선 대가리’를 넣은 고증은 지키지 못했지만 멀쩡한 생선 카레는 맛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아무래도 생선 요리는 신선한 생선을 재료로 준비해서 비린내를 안나게 하는 것 부터가 중요하니까 그게 핵심이 아닐까?물론 그 냄새를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우 난 젓깔이나 밥식해는 먹어도 삭힌 생선은 아직 좀 어렵더라.어디보자… 하레가 정신을 좀 차린다면 다음 메뉴는 아마도 바다벌레 노노미밀크림 카레가 될 것 같다. 바다벌레는 참 좋은 것 같다. 저렇게 많은 양에 싼 가격에 이 얼마나 훌륭한 가성비 란 말인가? 난 바다벌레가 정말 좋다!카레 4부작 많관부많관부.
작성자 : pancetta고정닉
[2024 미치루 생일] 시크릿 라따뚜이
이 쥐새끼가 만든거 말고 근-본 넘치는 오리지널을 만들어보자 애초에 라따뚜이가 뭔가...하면 가지 애호박 등 맛없는 밥경찰들을 토마토 소스에 끓여낸 짬통요리다 짬통+면요리라면 맨날 해먹는건데 한번 해볼만하지 않은가 눈비비면서 츄리닝입고 장보러가요 길에서 토마토 서리마렵다 가격 씹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자력 500% 발휘하면 얼마든지 장을 싸게볼수있다 기타등등 총합 단돈 윤석열 십새야 물가 어쩔거야 아무튼 오늘의 재료 애호박 가지 토마토 토마토(캔) 허브 전부 썰어준다 사실 이게 제일 귀찮음 야채는 솔을 사용해서 빡빡 씻어주고 대충 썰자 올리브유 많이 투하 색감 ㅆㅅㅌㅊ 뭉개지는걸 막기 위해 센불에서 볶고 볶아준다 하지만 고기가 빠지면 섭하다 조금만 넣기 고기 막 볶아주고 토마토 썬거랑 캔에 든거 전부 투하해준다 캔에 든건 갈아서 넣거나 조금 썰어서 넣으면 더 좋다 하지만 소스가 너무 부족하다 남은 토마토 갈아버려서 양을 채워줌 색은 나아질것이다 여기서 허브랑 발사믹 (허연 블랑코 말고 검은거) 넣어줌 색이 진해진게 보인다 간은 5분마다 보면서 소금후추허브 등등 계속 넣어줌 간 별로인거만큼 망한 요리는 없다 토마토 소스는 원래 시큼하니까 원한다면 약불에서 오래 끓여서 산미를 줄이는거도 방법 뭐 ㅈ대로 하면 된다 야채투하 후 ㅈㄴ 덥고 습해져서 사진 뿌옇게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야채 질감이나 맛이나 원하는대로 나옴 원래대로라면 오븐에 조리해야하지만 프랑스 서민들이 그시절이 오븐이 어디있었겠는가 그래서 처음에 야채를 볶아준것 너무 저어서 야채가 망가지지만 않게 조심하자 하지만 미치루 대회다 면이 빠지면 섭섭 면식만 하는놈답게 우동면 소면 중면 등등 많지만 역시 스파게티로 선택 중요한건 서양 면은 요새 잘 알려진대로 겉이 매끄러운것보단 거칠거칠한게 좋다 그래야 맛도 잘 베고 소스도 잘 묻어서 더 좋음 여기서부터 슬슬 기운빠지기 시작함... 아무튼 남은건 면 삶고 재료 올리기 쨘 고증...고증... 마카롱은 비싸고 파는곳도 없음 과자만 올리면 그만이다 비비면 대강 이런 비주얼임 맛: 토마토 소스 원하는대로 나옴 시중에 파는 스파게티 소스보다는 토마토 맛이 강해서 이쪽이 안맞는다면 그냥 시판소스도 괜찮을거같음 야채도 볶아낸거답게 물렁하기보단 원래 모양 유지가 됨 애호박은 토마토 소스랑 엄청 잘 어울려서 감칠맛이 극대화됨 가지는 닭고기 비슷한 식감인데 가지향이 소스에 또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 빠졌으면 약간 아쉬웠을거같기도 하다 과자 넣은거도 일단 그대로 먹어봤는데 일단 뺌 진심 개에바임 그리고 면 추가한건 원래 라따뚜이에 면 들어가는거마냥 전혀 위화감이 없음 근래 한 요리중에 단연 1등이다 정말 맛있다 소스도 많이 남아서 두번은 더 먹을 수 있다 다만 고기랑 면을 뺀 재료값이 2만원에 육박하고 더워서 지금 현기증까지 난다는 단점이 있음 아무튼 개맛있음 완
작성자 : 유자허니블랙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