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수받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진짜 자기가 버킷리스트로 생각하는 여행지가거나


쉽게 접하기 힘든 취미 배우는거

(주짓수 같은 격투기나  스킨스쿠버 같은거)

꼭 해라


21 공채로 들어와 지방소에서 비교적 편하게 일해도

쥐꼬리 월급으로  그냥 저냥 사니까 인생이 무료함...


회사들어오면 연차 몰아서 1년에 한 번 해외여행 가능거

불가능한거는 아닌데.  장기휴가니  배치 교위나 팀장한테 말도 해야하고 무엇보다도 흙수저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쉽게  다니지 못 하고 큰 마음 먹어야함


그래도 합격생 신분이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자유로워서

쿠팡같은데서 좀 빡세게 일해서 돈 좀 모으고

여행이든 뭐든 니가 인생에서 하고 싶었던거 제발 좀 해

뭐 ㅅㅂ 빨리 일해서 돈벌고 싶다니 이딴 개소리 하지말고요..

어차피 임용되면 출근 원없이 한다


다들 들어오기 전에 도둑넘들 어떻게 상대해야 걱정하는데

정작  20년 이상 계장들 보면 도둑놈 자체보다

권태로운 일상 퇴직 때까지 해야 된다는거에 엄청

한숨쉬더라



들어오면 개동태 눈깔로 도둑넘들 보거나

사무실가서 과장들 눈치보는냐 갈리는 도돌이표니

제발 들어오기 전에 원없이 하고 싶은거 하고 들어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