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은 알꺼 같은데

교도소 내부들어가면 내가 내려서 물건 못내려주고

거기 재소자들이 물건내려주거든

내가 교도소 물건이라 표기를 해두긴했는데 깜방애들이 정문 나가고 보고 트럭문 여니까 이마트 물건이 없어서

좆됬다 해서 바로 교도소 다시갔는데 담당자가 뭐 전화를 안받더라 폰을 안들고 다ㄴ녀서 그런가

그래가지고 사무실 가서 인사하고 다른 거래처 물건이 들어갔다 말씀드리지마자

갑자기 한숨 쉬고 그러게 물건 잘 납품하셔야죠 한숨 쉬길래 나는 내려서 보지도 못하니까 뭐라 할말이 없더라 

또 사무실 전화 걸어서 물건 빠진거 확인해달라  게속 한숨 쉬길래 딱 이 한마디 했거든

이거 물건이 제가 확인하는게 어렵고 제가 그래서 교도소 물건만 싹 표기를 하기 떄문에 저도 뭐 방법이 없다하니까

갑자기 어떤 교도관이 아니 지금 그쪽떄문에 일을 못하겠어요 예? 갑자기 화를 내더라고

너무 화났지만 그냥 죄송합니다하고 밖에 나와서 그냥 기다렸음 물건 다시 받았다

사실 거래처 돌면서 사람 취급 못받을떄도 있지만 여기 유독심해가지고 그래도 공무원 인데 이래도 되는게 맞는건지